K-water 나눔복지재단 통합봉사단(단장 김지찬)은 환경의날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충주댐노인복지관 인근(충북 단양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통합봉사단 출범 이후 3번째로 실시하는 정기활동으로, 개회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등 단양군 지역 인사와 9개 댐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 등 약 500명 이상이 참석하였으며 2부 통합봉사활동으로는 환경정화봉사, 주거환경개선봉사, 세탁봉사, 보건·의료봉사, 문화복지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 환경정화봉사
◦ 환경정화봉사로는 도담삼봉에서 EM 흙공던지기, 환경운동 캠페인, 플로깅 등 환경정화를 위한 이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 주거환경개선봉사
◦ 특히 K-water 충주댐지사와 충북주거복지센터는 주거환경개선 지원금을 후원하여, 댐주변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선정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을 위한 보수공사와 봉사활동도 이뤄졌다.
◇ 세탁봉사, 보건·의료봉사, 문화복지봉사
◦ 매포생활체육공원과 하시리마을회관에서는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한 이불 세탁봉사를 진행하였다. 보건·의료봉사로는 단양군보건소, 단양군치매안심센터, 매포의용소방대, 단양군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하였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상담, 혈압/혈당체크, 우울증 검사 등을 진행하였다. 문화복지봉사로는 업사이클 소품나누기, 양말목공예,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K-water 나눔복지재단 김지찬 대표이사는 “이번 통합봉사단 활동을 통해서 댐노인복지관 선배시민간 연대를 강화하고 댐주변지역 어려운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통합봉사단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통합봉사단 하반기 활동은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 전후로 제4회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