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초등학교(교장 박화옥)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1학기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과 연계하여 녹색성장 및 에너지 전환교육 중심의 범교과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교육주간에는 본교 특색교육인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앞 오감센터에서 운영하는 ‘쓰지않는 비누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 ‘천연재료를 활용한 빵비누 만들기’ 등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12일에는 본교 학생 및 원아, 삽시분교장 학생 및 원아까지 모두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생태환경체험학습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저탄소 초록급식데이, 친구와 함께하는 충청수영성 줍깅 나들이, 환경 슬로건 만들기, 학교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환경 사랑 실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박화옥 교장은 “학생들이 환경 사랑에 대한 실천이 삶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