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 해수욕장서 해상구조대 사전적응 훈련 실시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에 걸쳐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사전 적응훈련을 대천해수욕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보령해경서 소속 해경센터 직원 및 경비함정 등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가운데 29명을 선발, 해상구조대를 편성하고 보령시에서 채용한 안전관리요원 30명과 합동 훈련으로 진행 되었다.
▲ 안전관리요원 사전 적응훈련후 단체사진
참가자들은 첫째 날인 17일 대민업무 및 채증 요령, 구조장비 운영법, 바다수영 능력 향상 훈련 등을 시작으로, 둘째 날은 구조장비 운영술, 인명구조(응급처치) 향상 교육, 마지막 셋째 날은 위험요소 숙지 및 해상순찰 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전 적응훈련을 받은 해상구조대와 안전관리요원은 올해 여름 대천․무창포․춘장대 등 보령해경서 관내 주요 해수욕장에 배치되 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현장을 방문한 김두형 보령해양경비안전서장은“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안전활동이 피석객들의 생명과 직별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이번 훈련을 통해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 보령해양경비안전서장 김두형이 사륜을 타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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