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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 100인의 식탁 선보여

 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조환)는 수료를 앞둔 농촌관광(팜파티)기획전문가 30명과 함께 22일 보령냉풍욕장 개장식에서 보령 로컬 푸드를 활용한 100인의 식탁을 선보였다.

    

 ▲'100인의 식탁' 행사 장면

 

 농촌체험네트워크 교육과정은, 팜파티 기획전문가 양성 10회 과정으로 지난 49일부터 농촌관광 마케팅, 팜파티 마케팅 전략, 세대별 좋아하는 농촌관광의 상품 및 먹을거리 등 과정으로 구성됐다.

 

‘100인의 식탁은 보령 대표 농산물인 양송이, 방풍, 포도 등을 활용한 음식메뉴 개발 과제로 방풍컵밥, 사현포도 바베큐, 양송이토마토구이, 키조개크림치즈샐러드 등 개발 메뉴 10종이다.

 

특히 사현포도향기를 머금은 사현바베큐는 그동안 파쇄해 버리던 포도나무를 활용해 바베큐 재료로 재 탄생됐으며, 사현포도 와인을 이용해 소스를 개발했다.

 

이번 ‘100인의 식탁은 보령 농가들이 함께 네트워크해 연구개발하고 실천함으로서 농촌관광에 필수요소, 먹을거리,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 보령 농촌관광에서만 볼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생인 시인농부 이도성(포도나라 대표)씨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개발한 음식에 철학을 담아 나르는 최초 파머 쉐프(farmer chef)가 될 수 있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마련된 농촌관광 농가 간, 자원 간 네트워크를 통해 농업농촌의 자원 가치를 높이고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송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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