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순회하며 헌옷 10t 수거 … 바자회시 판매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 손길
보령시 성주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지도자회장 김웅, 부녀회장 이귀분)에서는 지난 21일 헌옷 수거와 분류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남·녀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성주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를 순회하며 헌옷 10t분량을 수거 했으며, 그동안 모아둔 헌옷을 종류별로 다시 분류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웅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헌옷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주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거한 헌옷은 깨끗하고 다시 쓸 수 있는 것은 연말에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서 판매하고, 다시 쓰기 어려운 것은 고물상에 판매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성주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월 대청소를 실시하는 외에도 저소득가정 집 고쳐주기, 무연고묘 제초봉사,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하여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성주면 새마을협의회 헌옷 수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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