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대상 삼계탕, 백김치, 무장아찌 등 전달
삼복(三伏) 가운데 첫 번째 드는 복날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인 지난 17일, 성주면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맞아 삼계탕과 제철 반찬을 준비해 관내 소외계층 22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주면 새마을부녀회는 긴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 때문에 무기력해지거나 허약한 기력을 보충해 드리고자 닭과 전복을 손질해 오랜 시간 푹 끓인 삼계탕과 제철인 백김치와 무장아찌로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정성을 담아 준비해 전달했다.
이명숙 성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께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보람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두고 열심히 다가가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성주면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부녀회장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명절 맞이 나눔 등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자료문의: 성주면(조민수 주무관, 041-930-4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