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생가족 16가족 59명, 수상활동 역량 강화 및 힐링과 추억의 시간 제공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김대성)은 22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특수학생가족 16가족 59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특수학생가족 해양캠프’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학생가족 해양캠프는 2024년도 신규 프로그램으로 특수학생이 가족과 함께 해양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온가족이 힐링과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존수영 및 해양레저활동 제공으로 특수학생의 수상활동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캠프 주요 내용은 ▲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구명조끼 착용법, 구조용품 사용법 등의 수상안전교육 ▲ 물에 적응 능력을 높여주는 바다생존수영 ▲ 대천해수욕장의 바람을 가르는 해양레저기구 체험 등이다.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더운 여름, 대천해수욕장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한 해양체험활동을 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경험의 폭을 넓혀주고 우리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