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등학교 백일장 대회 개인상, 단체상 수상 쾌거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제26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회에서 12편의 개인 수상, 교육부 장관 단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마음 더하기 행복 나누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백일장에는 1,467개 학교에서 31,976편이 응모되었다.
본교는 글 107편, 그림 41편으로 총 148편을 백일장대회에 응모하여 시 부문에서 2편, 산문 부문에서 4편, 방송소감문 부문에서 2편, 웹툰 부문에서 4편, 총 12편이 가작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단체표장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서울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개최한 제26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백일장 시상식에 참여한 김미희 교장은 “본교 비전이 함께! 즐겁게! 알찬 한내 교육입니다. 본교에서는 장애 학생, 비장애 학생 모두 함께하는 자율 동아리 활동으로 매주 1회 카페를 운영하며 전교생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들이 이번 백일장대회를 통해 나타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모든 교육공동체가 더욱더 즐거운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