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여명 참여해 무창포해수욕장 등 환경대청결운동 전개
보령시 웅천읍(읍장 김호원)에서는 지난 23일 무창포, 독산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수욕장 개장 대비 ‘웅천사랑 클린-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창포관광협의회, 무창포의용소방대, 무창포어촌계,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웅천청년회, 충청남도 수산연구소 등 유관기관·단체와 주변 상인, 관당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
▲ 무창포 해수욕장 클린데이 장면
이들은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 집결, 친절한 시민과 건전한 영업 풍토 조성을 위한 생활 속의 미소·친절·청결 실천을 결의했으며, 백사장과 해변도로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잔디광장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 운동과 연계한 웅천읍 클린-day로 진행하였으며, 여름철 무창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김호원 읍장은 “무창포해수욕장은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민 휴양지로 그 명성에 걸맞게 우리 모두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적극 펼쳐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독산해변에서는 독산리 주민 20여명이 솔밭 정리,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으며, 하계훈련을 하고 있는 육군 5602부대 장병 160여명은 웅천읍사무소 요청으로 파도에 떠밀린 백사장 쓰레기 10톤가량을 수거했다.
▲ 무창포 해수욕장 클린데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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