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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26일 메르스 극복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보령시청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수산물 및 가공품 60여 품목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메르스 여파와 지속적인 가뭄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오는 26일 보령시청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날 보령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및 가공품 60여 품목이 시중가격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주요 판매 품목은 방풍두부, 방울토마토, 강낭콩, 감자, 벌꿀, 무화과잼, 고사리, 취나물, , 표고버섯, 마늘고추장, 아로니아즙, 유정란, 삼색미 등이다.

 

  시는 메르스로 인한 불안 심리로 농수산물의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농가 소득에도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업인이 메르스와 가뭄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령시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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