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시장은 3월 17일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취소하고 20일로 연기했으나 갑자기 예정에 없던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보령시장인터넷기자만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출마 출정식을 가졋다.
이 자리에는 김지덕도의원 예비후보(무) 성태용시의원 후보를 비롯하여 지지자 20여명이 있는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3회에 걸쳐 반복됐다.
참석자 K씨말에 의하면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나 동정표를 노리는 제스처를 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같게 하는 “정치액션 드라마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