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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이동복지 상담실 운영

 

- 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더 특별히, 더 세심한 복지서비스 실천

 

보령시에서는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더 가까이, 더 특별히, 더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동복지 상담실은 거동이 불편해 시나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시민들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복지정보 공유와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좀 더 편리하게 복지혜택을 상담하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운영은 저소득 밀집지역이나 시민들 왕래가 많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52팀을 편성, 운영되고 있으며, 25일은 명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7일은 웅천장날 전통시장에서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며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효율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복지 상담실에서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서비스의 중복, 누락을 방지하고 특히 7월부터 시행하는 맞춤형 개별급여 등 변경된 복지시책 및 복지관련 정보 안내와 대상자 복지욕구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상담하고, ··동 및 기관 간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동복지 상담실을 통해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위기 가구의 조기 발견과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가 실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동복지 상담 장면

 

 

[주간보령 http://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