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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4동과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은둔형 외톨이 반려 식물 전달

집에서 외로우시죠? 반려 식물 키워 보세요

 

 

보령시 대천4(동장 강희준)과 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선배)는 지난 4관내 1인 가구 중 사회활동이 없는 은둔형 중장년층 30가구를 선정하여 반려 식물재배 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활동은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계획하고,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 제안하여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하루에 한두 가정씩 방문하여 반려 식물을 옮겨심고 키우는 방법 등을 알려주며 교감하고 연말까지 한 달에 한 번 자원봉사자가 방문하여 정서적 지지와 식물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와 자살 예방을 위하여 지난 5월에 은둔형 중장년층 50명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재배 꾸러미를 전달하였고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반려 식물 성장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강희준 대천4동장은 "사업에 흔쾌히 응해주신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날로 고독사 늘어가는데 반려 식물을 통해 자존감이 향상되어 사회활동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천4동은 영구임대아파트가 3개 단지가 있고 복지대상자도 밀집되어 있어 고독사와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AI(인공 지능) 반려 로봇 돌봄, 홀몸 어르신 안부 전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