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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용 보령시장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보령 발전을 위한 혁신적 방안 제시

미국인 관광학 교수 등 국제적 전문인력의 자문단 가동

    

엄승용 보령시장 예비후보는 2014321일 구역사 인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엄승용 예비후보의 은사들과 안보단체, 농민단체, 전통시장 번영회, 숙박업협회 등 사회단체의 지도자, 그리고 엄 예비후보가 태어나서 성장하였던 창동리 주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엄 예비후보의 힘찬 출발을 축하해주었다.

 

특히, 미국인 관광학자인 데이비드 메이슨(David Mason) 전 경희대학교 교수가 참석하여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보령이 반드시 국제적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적 기반이 있다고 하면서 엄승용 예비후보와 같은 전문가들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포명하였다. 한국에서 30여년 거주하온 외국인 학자의 시각에서 성주사지 등 문화유적지를 연구해왔던 메이슨 교수는 엄승용 예비후보가 문화재청에 근무할 당시 알게 되었다면서, 국제적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해가는 엄승용 예비후보의 업무 능력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다른 정치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달리 엄승용 후보가 직접 파워포인트로 보령시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조목조목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엄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의 정책기조가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먼저 지역발전 방향을 설정하여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하도록 하고 그 사업들의 타당성이 입증되면 규제를 풀어주고 예산을 지원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러한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에 제대로 보령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왔다고 지적하였다.

 

엄 예비후보는 보령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해수욕장 경제와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시키지 않고는 불가능하다고 진단하고, 먼저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 해수욕장, 그리고 도시지역을 포괄하는 해상자원을 활성화하여 획기적인 4계절 관광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친환경 녹색에너지 자립도사를 만들어 다가오는 글로벌 에너지 전쟁에 대비하자는 비전을 내놓았다. 사업비는 중앙정부의 예산지원을 확보하되, 상당부분의 재정소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엄승용 예비후보가 직접 외자유치와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전면에서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둘째로 전통시장 상권은 중소상공인들 중심의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대형마트의 경쟁력에 뒤지지 않는 전통시장형 마트를 운영하고 지역의 농축산물 유통구조를 혁신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지금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앙부처 정책은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간관하여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으로 성과를 내지 못하였다고 진단하고 보령에서 선도적으로 성과를 도출하여 중앙부처의 정책적 지원을 얻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엄승용 예비후보는 6차 산업과 연계하고 로컬푸드 운동과 보령시민 먹거리 혁명 등 문화운동의 필요성도 주장하였다.

문화재청과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에서 고위직으로 근무했던 엄승용 예비후보는 충청수영성과 성주사지 등 문화유적지 복원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중앙의 인맥과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엄승용 예비후보는 보령이 안고 있는 한계를 뛰어 넘어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정치인이 아닌 행정 전문가와 문화관광 기획가가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현 정부는 여당 소속의 시장이 아니라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핵심적 정책 코드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전문가 시장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