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용 학생들에게 헬멧 착용지도
보령경찰서(서장 박종혁)는 지난 20일 자전거를 이용해 등·하교하는 학생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대명중학교 박종관 학생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박종관 학생부장은 평소 학생들에게 이륜차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특히 자전거를 이용 등·하교하는 학생 약 30여 명에게 안전모 착용을 당부하고, 안전모 착용을 적극 지도하여 전원이 안전모를 착용하고 자전거 이용하게 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박종혁 경찰서장이 관내 교통사고 예방 근무중 학생들이 안전모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고 확인을 한 결과 박종관 학생부장의 노력이 알려지게 되었다.
박종혁 보령경찰서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 밖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교통 안전대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올해 현재까지 학생 관련 두 바퀴차 사고가 2건 발생해 학생들이 크게 다쳤다”며 “학생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