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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청소년 인성 키우고, 전통문화 체험까지’

예절 교육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인성과 지식을 다듬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 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익산과 전주일원에서 청소년 인성예절 교육 프로그램과 전주 한옥마을에서의 한복 예절 교육 및 비빔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소년 인성예절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예절과 바른 행동 습관을 익히게 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배려와 존중 등의 덕목을 중점으로 다양한 활동과 함께 강의가 이루어져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주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한복 예절 교육과 비빔밥 체험은 학생들에게 한복 올바르게 입기, 바른 자세와 인사 배우기 시간을 통해 전통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었고, 전주 지역의 전통음식인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맛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했던 이OO학생은 "친한 친구사이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예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고, 평소 야채를 잘 먹지 않았는데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태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성과 예절의 중요성을 깨닫고,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지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