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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낚시어선 10대 항포구’ 안전문화 홍보

해양경찰청 낚시어선 10대 항포구선정에 따른 국민과 함께하는 낚시문화  조성

오천항에 설치된 포토존 겸용 입간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가을철 낚시 성수기 이용객 증가에 따라 안전한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해 낚시어선 10대 항포구로 선정된 오천항, 무창포항에 보령시와 협의하여 포토존 겸용 입간판을 제작·설치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4월 전국 주요 낚시어선 항포구 234개소를 대상으로 낚시어선 등록 척수 및 출항 척수·인원 등 치안 수요가 많은 전국 10곳의 항포구를 선정함에 따라 보령시 오천항·무창포항 2곳이 지정됐다.

 

이번 포토존 겸용 입간판은 낚시어선 10대 항포구 선정 취지와 낚시어선 승선 시 주의사항 6가지 및 해양안전지도 제공을 통해 낚시 안전문화 확산의 상징과 더불어, 관광 활성화에 따른 지역 발전 유도를 위해 낚시객 등 다수가 활동하는 장소를 선정하여 설치하였다.

 

낚시어선 10대 항포구 선정에 따른 주요 활동으로는 낚시어선 안전협의체 구성 사고위험에 따라 선형별(A~C타입) 안전관리 안전협의체 주관 낚시어선 간담회 및 소화 훈련 낚시어선 안전의 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가을철 낚시 성수기 낚시어선의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협의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오천항·무창포항을 낚시 안전문화 정착의 근거지로 삼아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