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민의 창의<보령시청소년복합콘텐츠창작센터 개관식 테이프 커팅
성 증진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보령시청소년복합콘텐츠창작센터가 10월 1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김정훈 보령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련 센터장 등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관식은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 9월까지 콘텐츠 창작에 필요한 미디어,
커뮤니티, 공작용품 등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10개 프로그램, 260명이 참여하여 시범운영 하였는데, 비록 공간은 작지만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기에 충분한 여건이 마련되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동일 보령시장 개관 축사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청소년복합콘텐츠창작센터가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도시 재생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향한 도전을 펼치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부의장을 비롯한 참석 인사들은 개관식이 끝난 후 함께 시설을 관람하면서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보령시청소년복합콘텐츠창작센터는 총 4층 규모로, 댄스교실, 미디어실, 3D공작실, 음악창작실 그리고 예술인커뮤니티 공간 등 보령시민의 콘텐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작센터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보령시시설관리공단 김호원 이사장은 요즘은 청년의 연령이 확장되는 시대이고 창작활동에 뜻이 있는 시민은 모두가 이용가능한 만큼 미술과 음악,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공간으로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