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효과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글로벌 교육 역량 강화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10월 23일 14시 30분에 보령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등 원어민 보조교사와 영어교육 업무담당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하였다. 이번 배움자리는 원어민 보조교사와 업무담당자의 역할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교육 현장 운영을 위한 실무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에서도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돕기 위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다양한 학습 스타일을 반영한 수업 기법, 그리고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며 학생 개개인과 교감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업무담당자들은 원어민 보조교사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업 방안과 교육 활동에서의 지원 역할, 그리고 양질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관리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어민 보조교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 방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들이 논의되었다.
한태희 교육장은 “원어민 보조교사와 업무담당자 간의 협력을 통해 영어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이번 배움자리의 핵심 목표”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연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배움자리를 통해 원어민 보조교사와 업무담당자가 함께 성장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