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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1건당 1,500원 지원

 1115일까지 주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보령시는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에 따라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에 대한 택배비를 지원한다.

 

시에 주소지를 둔 농어업경영체(어업면허 등)가 있는 농어업인 또는 생산자단체가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31일까지 소비자에게 배송한 경우 택배비 건당 1,500, 농가당 최대 연간 30만 원, 생산자단체는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쌀·과일·채소·버섯 등 농임산물과 건어·바지락 등 수산물, 유제품 등 축산물, ·전통주 등 특산품이며, 직접 생산하지 않은 농··축 임산물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어가 및 단체는 오는 1115일까지 주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되며, 시는 서류심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연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생산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고 있는 농·어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령시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해 총 1,173명의 농가에 12000만 원의 택배비를 지급했다.

 

자료문의: 농업정책과(변대훈 주무관, 930-7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