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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발전을 위한 기부금 4억7천6백만 원 전달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기부금 전달식 개최... 16개 기관·개인 참여 보령머드축제 기부금 전달식 (1) 축제제단 윤필상 이사 보령시는 지난 17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의 16개 기관·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총 4억7천6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요 기부자로는 한국중부발전(2억 원), 강원랜드(5천만 원), 보령LNG터미널(5천만 원), 한국가스기술공사(3천만 원), 대천리조트(3천만 원) 등이 참여했다. 또한 대천김과 혜승기술연구소, 정화연(개인)은 현물 기부로 축제 발전에 힘을 보탰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축제의 성공.. 더보기
보령시, 전 시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지역경제 회복 본격 시동 7월 21일부터 신청 접수... 소득 계층별 20만 원~45만 원 차등 지급 보령시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7월 2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정부 주관으로 보령시가 추진하는 긴급 민생지원 정책이다. 1차는 전 시민, 2차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약 90%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계층별로 차등 지급된다. 일반 시민은 20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 가정은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 더보기
편삼범 의원 “원산도 자연휴양림, 세계적 명소로 육성해야” 지속적인 조경과 이용객 편의 시설 투자로 관광 시너지 효과 극대화 당부 100년 해송 울창한 삽시도 도유림, 공무원 전용 휴게소 건립도 제안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원산도 자연휴양림의 세계적 휴양림으로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편삼범 의원은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탁 트인 서해바다와 울창한 숲, 서해의 황금빛 원산 낙조까지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지자체 최초의 해안 조망형 자연휴양림”이라며 “이를 더욱 발전시켜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산도 자연휴양림(보령시 오천면 위치)은 보령해저터널 인근 숲 28.4㏊에 총 153억 6500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1단계 방문자 안내소, 주.. 더보기
보령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 재강조 “초기 대응이 큰불 막았다”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지난 16일 밤 10시경 보령시 웅천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거주자가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에 진압,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재는 주방 인근에서 시작됐으며, 거주자가 불꽃과 연기를 목격한 즉시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하게 자체 진화에 나섰다. 침착한 초기 대응 덕분에 화재는 더 큰 피해 없이 진압되었고, 인덕션과 주방 후드 등이 일부 소실되는 경미한 재산 피해만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뜻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대응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안전장치”라며 “각 가정에서는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해 화재에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더보기
충남소방본부, ‘데콘 노즐’ 개발…소방공무원 안전·건강 보호 강화 유해물질 없애고 체온 낮추는 다기능 소방장비 개발충남소방본부, ‘데콘 노즐’ 개발…소방공무원 안전·건강 보호 강화 충남소방본부가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다기능 장비를 개발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유해물질 노출과 열 스트레스라는 이중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데콘(Decon) 노즐’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해인자 제거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데콘 노즐은 유해물질 세척과 다중 방향 냉각(쿨링) 기능을 겸비한 장비로, 소방차량 연결형 또는 단독 설치형으로 운용 가능하다. 장착과 해체에 각각 3분, 세척은 1분 이내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어 긴급한 재난 현장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실증 실험 결과, 상·하·측.. 더보기
고소득 수산자원 주꾸미 44만 마리 방류 도 수산자원연구소, 이달 서산·당진·보령 연안에 자원 조성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근 도내 3개 시 연안에 어린 주꾸미 4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방류한 주꾸미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9일까지 보령 앞바다에서 포획한 어미에 대해 산란 유도 과정을 거쳐 생산한 개체로 0.04~0.05g 내외다. 이번 어린 주꾸미 방류는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산·당진·보령 인근 해역에서 5회에 걸쳐 44만 마리를 방류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산란장이 조성된 해역으로 이동해 자체 제작한 방류망을 활용했다. 이 방류망은 다리에 빨판이 있는 두족류 방류 시 일부 개체가 포장 내부에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더보기
방한일 의원 대표발의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 교육위 통과 충남도의회, 고교학점제 안정적 정착 뒷받침 정책연구, 연수, 유관기관 협력 통한 학생 중심의 적성‧진로 맞춤형 교육 충남도의회가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18일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 」이 제36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교육과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되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충남교육청의 체계적인 지원과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은 ▲.. 더보기
김옥수 의원 대표발의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남도의회 “가족돌봄아동 지원 사각지대 최소화” 대상 연령·범위 확대… “맞춤형 지원·지속적 관리로 사회 자립 기반 강화” 충남도의회가 가족돌봄아동과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새롭게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360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제정된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지원 대상을 ‘가족에게 간병·일상생활 관리를 제공하는 39세 이하’로 확대·조정하고, 정의를 명확히 규정했다. 현행 조례는 지원 대상이 되는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의 정의를 ‘생계를 책임지는 9세 이상 39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