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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

『만세보령 마을민화 아카데미』 참가 마을 모집 보령시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권영진)는 농촌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민화를 매개로 마을만들기를 지원하는‘만세보령 마을민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보령시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관하고 (사)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와 MOU를 통해 주민체험강사를 양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10주의 기간 동안 총 20개 마을을 모집하고, 각 마을별로 두 명씩의 주민작가를 교육하여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역량강화 수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민화 특유의 문자도를 활용, 각 마을의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한 마을문패도 주민이 직접 제작하여 부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각 마을에 가장 적합한 체험프로그램을 매칭하고, 주민작가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 더보기
보령시, 제2회 만세보령 민화포럼 개최 폐광에서 피어나는 행복민화전 폐막식도 함께 열려 보령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만세보령 민화포럼’을 개최한다. 보령시가 후원하고 (사)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지회장 김태암)가 주최하며 (사)한국민화협회와 월간민화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윤태석 전 국립항공박물관 학예연구본부장이 기조발제를 맡은 가운데 윤진영 한국학중앙연구원 수석연구원, 김용권 겸재정선미술관장, 유정서 월간민화 발행인이 연자로서 나선다. 보령민화협회는 그동안 절망의 표상인 폐광지역에서 소망의 표상인 민화를 통해 전화위복의 비전을 심어주며 공공예술로서의 민화의 잠재력을 이끌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연장선상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난 5일부터 보령석탄박물관에서 진행된 이색적인 민화 전시회 ‘.. 더보기
보령석탄박물관 이색전시회, ‘폐광에서 피어나는 행복민화展’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사)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며 보령석탄박물관이 운영하는 ≪폐광에서 피어나는 행복민화展≫이 지난 11월 4일부터 시작되어 11월 25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선조들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 통로로 애용했던 우리의 옛 그림, 민화의 향기가 폐광으로 설립된 보령석탄박물관에서 피어나게 된 것이다. 개화2리 함박민화마을에 거점을 둔 보령민화협회는 일찌감치 문화적 소외지역인 폐광지역 주민들이 예술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예술의 일상화 운동을 견인해 왔다. 특히, 2021년도부터는 석탄왕국 보령의 흥망성쇠에 대한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보령석탄박물관에서 보령의 재도약을 염원하는 뜻깊은 전시회를 개최했다. 150미터에 달하는 보령석탄박물.. 더보기
보령시, 제2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 개최 민화작품 전시회, 공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보령시는 오는 21일 개화초등학교에서 ‘제2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개화2리마을회(대표 김서광)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 충청남도 행복농촌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역대 최초로 첫 출전에 충남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자축하는 한편, 주민의 화합 및 지역사회의 활력 충전을 위해 열린다. 개화2리 주민들 및 명예주민들의 민화작품 전시회와 즐거운 공연, 묵밥과 브런치, 뽕인절미, 호박식혜, 원두커피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원데이클래스 민화체험, EM 천연비누, 자수, 도자기, 네일아트, 소망석 그리기, 미니빗자루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 5년 동안 (사)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와 동행하고 있는 개화2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