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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편삼범 의원 대표발의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전부개정조례안’ 행문위 수정 가결 충남도의회 “국가유산지킴이 제도적 기반 강화한다”국가유산지킴이 활동 범위 명확화‧전문성 강화 위한 교육‧연구 지원 근거 마련 충남도의회는 14일 ‘충청남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58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늘어나는 국가유산 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보존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국가유산지킴이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추진계획 수립 방안을 담았다. 특히 국가유산 관련기관의 업무 보조, 순찰 및 감시활동, 용역 수행 등 지킴이의 활동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또한 지킴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활동 관련 교육 ▲용역 수행 ▲국가유산.. 더보기
「보령해녀」 특별사진전 개최 보령시는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보령시청 민원동 로비(열린놀이방)에서 「보령해녀」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국가유산청·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갯벌 속 진주, 보령의 해녀문화)으로 추진한 호도, 외연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해녀에 대한 기록화 사업 결과 전시이다.  2017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으로 해녀가 지정되었으나 그간 제주를 제외한 타 지역 해녀에 대한 관심은 저조했고, 체계적인 조사나 기록화도 이루어지지 못한 실정이었다.  현재 보령지역 어촌계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해녀들은 대부분 60~70대로 맥이 끊길 상황으로, 보령시에서는 서해안 지역의 해녀문화의 맥이 끊기기 이전에 해녀들의.. 더보기
김옥수 의원 “충남의 국가유산 의미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 기여” 충남도의회, 문화재→국가유산 개편 맞춰 ‘국가유산 조례’ 추진- ‘문화재’ 명칭 ‘국가유산’으로 개편… 체계적 보존·관리 및 활용 위한 근거 마련 -   충남도의회가 국가 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국가유산 기본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재’라는 명칭을 ‘국가유산’ 체제로 새롭게 개편하는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가유산 정책의 기본적인 사항을 정해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국가유산의 종합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하여 학술조사·연구 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 또한 국가유산의 가치·성.. 더보기
보령시의회, 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과 간담회 가져 박상모 의장“우리 시만의 국가유산 가치와 특성 살려 널리 공유하기를”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28일 의회 회의실에서 보령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상모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봉사단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에서는 보령시의회 의원에 대한 국가유산지킴이 명예위원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어 임인식 봉사단장과 단원들은 국가유산의 관리와 활용 방안 및 김성우 장군 역사성과 활용 가치, 보령 성주사지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발언을 통해 우리 보령시만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유산의 가치와 특성을 살려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방법들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모 의장은 얼마전 ‘문화재’의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변경되었음을 이야기 하며 “새로운 명칭 변경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