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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최광희 의원 대표발의 ‘충남미술관 작품수집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 충남미술관 전시예술감독 위촉 근거 마련작품 수집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 전시예술감독 위촉으로 전시 전문성 제고 기대   충남도의회가 충남미술관 작품 수집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전시예술감독 위촉을 통하여 전시의 전문성·예술성을 높이고자 조례 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최광희 의원(보령1·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남미술관 작품수집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미술관의 작품 수집 절차에 작품추천회의와 가격평가회의의 구성과 역할에 대한 내용을 명정하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시예술감독의 위촉과 직무에 관련한 내용을 추가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조례안은 ▲제명 변경 ▲작품추천회의와 가격평가회의의 구성과 역할 ▲전시예술감독의 위촉, 직무, .. 더보기
보령시, 2024년 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 역량강화 워크숍 추진 보령시는 지난 23일 2024년 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학교 대표자와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학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연초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마을학교 12개소는 지역 내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단체별로 요리 프로그램, 커피 자격증 과정, 미술관 연계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포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전종훈 대표(당진 마을교육포럼 대표)를 초청하여 마을학교 운영에 대한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그밖에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마을학교의 주 운영자 및 실무자들.. 더보기
박기영 의원 대표발의 ‘충청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 ‘중대재해 예방‧관리 조례’ 제정 추진 중점관리 대상 지정 등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충남도의회가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중대재해 예방정책 수립·시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안전계획 ▲중대재해 실태조사 ▲민관협력자문단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 밖에도 충남도에서 관리하는 박물관·공연장·미술관 등 공중이용시설과 공중교통수단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관리하고,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한 .. 더보기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노대식 조각전 ‘Daydreamer:꿈 수집가’ 개최 잠 못드는 밤 작품 사진 보령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노대식 조각전‘Daydreamer:꿈 수집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산조형미술관(관장 임호영)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현실의 우리를 표현한 노대식 작가의 작품 ‘잠 못드는 밤’, ‘개화’, ‘은하씨(氏)’등 20점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 ‘잠 못드는 밤’은 현실의 우리가 느끼는 고충이 크기에 눈을 감고 꿈을 꾸는 모습과 대조적으로 몽환적 색감의 희망을 좇는 모습을 보인다. 꿈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 가지는 이불과 베개는 지극히 안정된 심리 상태로 꿈을 수집하는 자를 그리고 있으며, 밤하늘의 별들을 하나씩 작품에 올린 것은 작가의 손을 통하여 표현된 간절한 소망이자 완성되어 가는 꿈.. 더보기
보령시, 시민행복 민원동 건립으로 보령형 포용도시 구현 새롭게 단장한 복지동, 복지정책의 시너지 효과 창출 보령시가 포용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민원동인 ‘행복민원실’을 건립하고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행복민원실은 기존 민원실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입구부터 민원 안내선을 부착해 민원인을 안내하며, 보령의 볼거리와 뉴스를 제공하는 미디어 폴을 설치해 방문객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여권, 세무, 차량등록 등 민원인이 자주 찾는 창구 공간을 편리하게 혁신했을 뿐만 아니라 친절 마이크를 설치해 비말 차단용 투명 가림막으로 인한 소통 불편을 최소화했다. 새로워진 민원실은 장애인·임산부 전용 창구, 건강 코너, 유아놀이 공간, 계단식 좌석 문화 힐링 공간, 작은 미술관 등 소통·문화 공간의 다양화로 보령의 발전된 미래.. 더보기
보령시설관리공단, 갱도에서 열리는 이색 민화전시 ‘폐광에서 피어나는 민화의 향기展’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윤)은 가을을 맞아 제2회 「폐광에서 피어나는 민화의 향기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운영, (사)한국민화협회 충청남도 보령시지회(이하 보령민화협회) 기획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27일까지 44일간 보령석탄박물관 내부 냉풍터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1년도에 이은 양 기관의 두 번째 협업이며, 올해부터는 정기 전시로 정례화하여 매년 가을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은 보령민화협회의 창작물로서 50점 이상 전시된다. 보령민화협회는 과거 폐광지역인 ‘보령의 지역성’과 민화가 가지고 있는 ‘희망’의 이미지를 접목한 「폐광민화」라는 이름으로 창작 민화를 명명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는 밝은 느낌의 폐광민화와 어두.. 더보기
보령해양경찰서「작은 미술관」으로 깜짝변신, 방문객들 호평 이어져 청사 곳곳에 동·서양화, 사진, 조각품 등 전시, 딱딱한 이미지의 관공서에서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더 이상 딱딱한 해양경찰서가 아닙니다. 앞으로는 보령해경에서 민원처리만 하시지 말고 미술작품도 감상하시며 마음의 여유도 챙기세요” 보령해경과 미작이 만났다. *미작(미술작품의 준말, 아름다운 작품의 준말) 보령해양경찰서(하태영 서장)가 딱딱한 경찰관서 분위기를 벗어나 국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갖는 아늑한 관공서로 ‘환골탈태’ 했다. ‘보령해경 미술관’은 그동안 해양경찰서가 콘크리트에 둘러 쌓여있는 회색 공간이 아닌 민원인 등 방문객들이 해양경찰서를 방문했을 때 마음의 여유를 찾고 웃으며 나갈 수 있는 관공서, 모두가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보령해경 전 직원이 고민을 거듭한 결과물이다. ‘보령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