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령의 섬

제3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축제 개최 25~26일 선촌항 일원에서 펼쳐져...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축제    보령시가 주최하고 (사)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축제가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이틀간 원산도 선촌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특히 붕장어 먹거리촌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5일은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붕장어와 대하 맨손 잡기 대회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잡는 체험을 통해 생동감 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어 오후 1시 가을콘서트에는 가수 강보령, 권보라, 김태웅 등 지역 및 초청 가수들.. 더보기
보령소방서, 유인도서 소방안전대책 현장 점검 실시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지난 30일, 유인도서 6개소(외연도, 녹도, 호도,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중 1차 점검으로 외연도, 녹도, 호도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령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9명과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 6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점검은 섬 지역의 특수한 지리적 조건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점검이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유인도서 내 호스릴 소화전 관리 상태 점검, 119 나르미선 의약품 관리 및 운용 상태 점검, 유인도서 의용소방대 청사 및 차량 점검, 그리고 의용소방대 운영 실태 및 복무 지도·점검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섬 지역의 화재 대응.. 더보기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보령 오섬 사진 공모전」 개최 총상금 1500만 원, 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 보령 오섬(원산도,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섬비엔날레 브랜드 개최지 홍보를 위해 충남 보령의 5개 섬(원산도,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섬비엔날레 개최 예정지인 보령의 오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섬의 자연경관, 관광자원, 역사·문화 명소, 나만 알고 있는 숨은 명소 등을 자유롭게 사진에 담으면 된다.  조직위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총 21점을 선정하여 총상금 15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진은 섬비엔날레 홍보용 자료로 활용된다.  개인 최대 5점.. 더보기
편삼범 의원, “외연도의 역사성과 문화유산 보전 힘써야” 해양생태계 보고이자 최초 외교문서 발상지인 ‘외연도’ 역사‧문화 알리고 이어갈 것 충남도‧교육청에 ‘외연도 지역사’ 교과서 수록 제안,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 당부 외연열도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19일 제350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최초의 외교문서 발상지인 외연도의 역사적 중요성과 문화유산 보전에 힘쓸 것’을 주장했다. 먼저 편 의원은 “열도는 국가의 귀중한 영토이자 역사적‧군사적 가치는 물론 지하자원, 관광자원 등 해양생태계의 보고”라고 설명하며 “우리 충남도에는 이런 열도가 격렬비열도와 외연열도 두 곳이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외연도는 충남 최남단의 유인 섬으로, 우리나라 대표적 상록수림의 하나로 생물학적 연구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됐.. 더보기
보령박물관, 3회 연속 문체부 평가 ‘우수 공립박물관’ 인증 획득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등 평가 보령박물관 전경 보령박물관 전시실 모습 보령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에서 3회 연속으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는 지난 2017년부터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평가인증제를 도입했으며,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종합하여 인증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국 267개 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책임 등 5개 범주 14개의 세부 지.. 더보기
보령해저터널 개통 1주년 맞아… 교통량 260만 대 돌파 -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의 마중물 역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2022보령방문의 해 2000만 관광객 돌파 기여 보령해저터널 입구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이 12월 1일로 개통 1주년을 맞이했다. 보령시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보령해저터널은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까지 총 14.1km를 잇는 국도 77호선의 일부이며, 길이가 6.93km에 달해 기존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었던 인천북항터널(5.46km)보다 1.47km가 더 길다. 보령해저터널은 보령에서 태안까지 통행 시간을 9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했으며, 원산도와 인근 지역에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가속하는 등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개통 이후 1년 동안.. 더보기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조성 사업 ‘가속도’ 국내 최대 해양관광리조트로 올해 행정 절차 완료 후 2023년 본격 착공 예정 1.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조감도 충남 보령시 원산도에 들어설 예정인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조성 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보령시 및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충청남도 등 관계기관과 신속한 협의를 통해 관광단지 지정 및 사업추진 관련 인·허가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보령시와 충청남도가 대명소노그룹 임직원과 꾸준한 협상 및 지속적인 협의를 거듭하여 이끌어낸 결과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관광산업이 침체되고 이에 따른 리조트 건설사업경기도 부진하였으나, 최근 엔데믹 전환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와 기대감이 커진 것도 큰 요인으로.. 더보기
대천해수욕장, 막바지 피서철, 광복절 연휴는 각기각색의 보령의 섬으로 떠나자! 원산도 해변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돼 많은 관광객들이 바다와 산, 계곡을 찾아 떠나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가 막바지 피서철, 광복절 연휴에 맞춰 각기각색의 특별함을 갖고 있는 서해안의 다도해 보령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볼 것을 적극 권장했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국민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