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철 화재예방

보령소방서,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 적극 홍보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조리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점포, 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웍, 튀김기, 레인지 등 발열 조리기구에서 발생한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경보를 울리고, 전기나 가스를 차단한 뒤 소화약제를 분사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장비다. 일반 가정과 달리 상업용 주방은 장시간 조리와 잦은 기름 사용으로 후드·덕트에 기름이 고착되기 쉬우며, 불씨나 불티가 착화되어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사전 예방 설비 설치가 필수적이다. 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집단급식소 및 대규모점포 내.. 더보기
보령소방서, ‘화재 예방 3대 시설’로생활 속 안전 확보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으로 구성된 ‘화재 예방 3대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들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초기에 자동 작동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특히 노후 건축물이나 전기 사용량이 많은 시설, 화재 취약 공간에 설치할 경우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크다.  먼저 자동확산소화기는 열이나 화염에 반응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장치로, 주방, 보일러실, 창고, 세탁실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밀폐 공간에 설치하면 화재 초기에 자체 진화를 유도할 수 있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배전반, 분전반, 콘센트 등 전기 설비가 밀집된 좁은 공간에 적합한 장비로,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약제를.. 더보기
보령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 총력·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봄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보령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25건이며, 이 중 193건(30.8%)이 봄철에 집중됐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84건(43.5%)으로 가장 많았으며, 불씨·불꽃 방치가 43건(51.1%)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담뱃불 21건(25%), 쓰레기 소각 11건(13%) 순으로 나타났다.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도 쉽게 확산될 위험이 크며, 다른 계절에 비해 부주의 화재 비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논·밭두렁 및.. 더보기
보령소방서, 전통시장 화재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분전반 소화용 패치 부착… 초기 화재 진압 효율적 -거주 점포 축광 스티커 부착… 인명검색 및 구조활동 용이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지난 14일 봄철 화재예방대책 자율형 특수시책 일환으로 동부·현대시장을 대상으로 분전반에 소화용 패치 및 거주 점포에 축광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통시장 화재는 526건이 발생하였고 주요 원인으로 누전 등의 전기적 요인 236건(44.8%),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 158건(30.1%)으로 집계됐다. 또한, 보령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보령시 전통시장 최근 10년간 화재는 10건으로 전기적 요인 3건, 부주의 2건, 미상 2건, 방화 1건, 기계적 요인 1건으로 발생했다. 이번 특수시책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대한 국민적 .. 더보기
보령소방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문화 조성!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2024년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paradigm) 확산을 통해 시민과 함께 안전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재난의 복합화,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 안전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여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소방안전교육 슬로건을 통한 참여형 캠페인 활성화 ▲시민 밀착형 각종 심폐소생술 교육 및 경연대회 개최 ▲민‧관협업을 통한 소방안전교육 활성화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수요자별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이상권 소방서장은“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소방 정책을 통해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상황에 따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교육·홍보하겠.. 더보기
보령소방서, ‘3월은 화재발생 가장 많아…’봄철 화재예방대책 관련사진(2023년 3월 농작물 소각에 따른 화재진압장면) 보령소방서(이상권 서장)는 ‘2023년도 화재분석 결과’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계절은 봄(3월)으로 나타나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분석에 따르면, 2023년 전체 화재 141건 중 계절별 화재 현황은 봄철 48건(34%) 겨울철 36건(26%), 가을철 32건(23%), 여름철 25건(17%) 순이다. 특히, 봄철(3~5월)에 속해 있는 3월이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달이며 3월 화재 20건 중 35%에 해당하는 7건은 부주의에 의한 임야 화재로 나타났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농작물소각,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 및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며, 다양한 홍보(언론, 누리집, SNS 등)와 캠페.. 더보기
보령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신고포상제’연중 운영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봄철 빈틈없는 화재 예방을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다중이용업소, 운수시설, 복합건축물 등으로 △소방시설의 기능과 성능에 지장을 초래하는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차단 등의 행위와 △비상구와 복도·통로에 물건을 적치해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의 불법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신고는 증빙자료와 함께 소방서에 접수하며, 접수된 신고는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5만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현금으로 포상금이 지급된다. 비상구 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