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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상 속 행복 만들기 공예체험 운영 충남 보령시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창빈)는 18일 ‘일상 속 행복 만들기 공예체험’을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상 속 행복 만들기 공예체험’은 상대적으로 외로움이 큰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공예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단조로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공예체험은 총 3기로 운영되며, 18일 시작하는 1기에는 심신 치유에 효과적인 꽃과 식물을 활용하여 생화꽃꽃이, 다육이정원, 꽃케익만들기, 초화정원을 주제로 총4회 진행된다.  임창빈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 더보기
보령 명천초, 학교 숲에는 어떤 식물이 살고 있을까? 마을과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기부수업 실시 명천초등학교는 28일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기부 마을교사 생태 수업을 진행한다. ‘여름 친구 관찰하기’란 주제로 학교 숲에서 자라는 식물을 살펴보고, 식물이 자라는데 도움을 주는 동물의 흔적을 찾아보았다. 학생들은 방풍 나무의 향을 맡고 촉감을 얘기하며 토양 영양분을 만드는 지렁이 똥을 직접 만지기도 했다. 특히, 살구나무 과실 속 씨앗이 땅 속으로 들어가면 작은 살구나무가 자란다는 사실에 너도나도 살구 열매를 줍기도 했다. 한편, 학교 숲을 한 바퀴 돌고 난 후 돌멩이를 활용한 나만의 자연 액자 꾸미기도 했다. 수업에 참여한 이인준 학생은‘우리 학교에 이렇게 다양한 식물이 많은 줄 몰랐어요. 다음에도 연두 선생님과 다른 생물들을 배우고.. 더보기
보령해경, 섬·어촌에서 몰래 양귀비 재배한 주민 20명 적발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도서지역 등 관내 일원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주민 2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지난 달부터 양귀비ㆍ대마 등 마약류 재배와 유통을 막기 위한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이번 단속은 해양 경찰관들이 직접 섬마을과 어촌 텃밭 등지를 돌며 양귀비 재배를 확인했으며 그 결과 20명을 적발하고 양귀비 410주를 압수하였다. 양귀비는 50주 미만을 재배하는 경우 형사 입건없이 압수하여 폐기조치 하게 되는데 이번 단속에서 50주 이상을 재배한 사람은 없었다고 보령해경은 밝혔다. 50주 이상 양귀비와 대마 등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을 허가없이 재배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주민들이 민간요법에 약용식물로 알려진 양귀비를 소량으.. 더보기
오천초, 나는야 텃밭 디자이너, 생명의 텃밭 정원을 만들자! -농어민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텃밭 정원학교 오천초등학교 (교장 신동헌 )은 5월 13일 5교시부터 6교시까지 병설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명예교사를 초빙하여 ‘학교 텃밭 우리 손으로 가꾸기 체험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어린이들은 텃밭의 필요성을 알아보고 식물의 한 살이 과정과 농산물의 수확 과정을 이해해 본 뒤, 다양한 모종을 직접 심어보는 의미 있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5 학년 유 ○○ 학생은 ‘제가 직접 심은 모종이 얼른 건강한 먹거리로 자라나면 좋겠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학교 교육과 농어촌이 함께한 이번 교육 활동이 어린이들의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오천초등학교는 다양한 단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봉사 ․협동 정신을 배양하여.. 더보기
보령 명천초, 식물을 가꾸며 농촌을 체험해요 명천초등학교는 7일 2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농촌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농장을 찾아가진 못했지만, 농장에 있는 허브와 흙을 교실로 가져와 직접 식물을 가꾸는 체험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실내 허브정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봄철 허브인 라벤더를 화분에 심고 꾸몄다. 더불어 허브를 가꾸는 방법과 활용법까지 학습했다. 수업에 참여한 2학년 이나율 학생은‘식물을 잘 가꾸기 위해 여러 종류의 흙과 자갈을 화분에 넣는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좋은 냄새가 나는 라벤더를 잘 키워볼게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 농촌체험학습을 통해 식물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식물을 직접 가꾸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명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 텃밭정원 생태교육과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감수성을 키우는 교.. 더보기
보령시, 녹색 힐링 첨단 타운 조성 첫 결실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및 자연학습식물원 준공 보령시가 오는 2023년까지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업을 주제로 녹색힐링 첨단 타운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첫 결실을 이뤘다. 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와 자연학습식물원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하여 판매하고자 하는 농업인에게 가공설비를 활용한 제품 생산 및 판매 등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했다. 이 시설은 충청남도 제3기 지역균형발전사업과 농촌진흥청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설치사업에 각각 선정돼 농업기술센터 내 984.7㎡의 면적에 35억 원을 들여 498.2㎡가공제조장과 486.5㎡의 교육장으로 조성됐다. 시는 시설 준공에 따라 내년 2월까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조례 제정과 운영위원회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