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원, 제로 플라스틱 정책 수립 촉구
제254회 임시회 5분 발언, “플라스틱 없는 일상 위한 범 시민운동 필요”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다회용기 관련 사회적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장점도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원은 18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제로 플라스틱 실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올해 환경부가 공개한 통계조사 결과 플라스틱 쓰레기는 75퍼센트나 급증했으며, 지난해 보령시 총 폐기물 양은 46,850톤에 이른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화석연료로 만들어지는 플라스틱은 폐기되기까지 온실가스가 배출되며, 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의 원인이 될뿐더러, 각종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류의 생명도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특별시의 제로 플라스틱 정책을 사례로 제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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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의원,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발의
충남, 전남, 경남, 강원, 인천 등 5개 시·도와 공조, 여야 의원 35명 참여 폐지지역 경제적 손실 60조 원 메울 지원체계 마련 장동혁(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19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을 지원하는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36년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폐지지역의 경제적 손실은 약 6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소 폐지가 지역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장 의원은 지난 5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인 충남도, 전남도, 경남도, 강원도, 인천시와 ‘화력발전소 소재 시·도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원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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