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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화재

보령소방서, ‘화재 예방 3대 시설’로생활 속 안전 확보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으로 구성된 ‘화재 예방 3대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들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초기에 자동 작동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특히 노후 건축물이나 전기 사용량이 많은 시설, 화재 취약 공간에 설치할 경우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크다.  먼저 자동확산소화기는 열이나 화염에 반응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장치로, 주방, 보일러실, 창고, 세탁실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밀폐 공간에 설치하면 화재 초기에 자체 진화를 유도할 수 있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배전반, 분전반, 콘센트 등 전기 설비가 밀집된 좁은 공간에 적합한 장비로,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약제를.. 더보기
보령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 총력·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봄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보령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25건이며, 이 중 193건(30.8%)이 봄철에 집중됐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84건(43.5%)으로 가장 많았으며, 불씨·불꽃 방치가 43건(51.1%)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담뱃불 21건(25%), 쓰레기 소각 11건(13%) 순으로 나타났다.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도 쉽게 확산될 위험이 크며, 다른 계절에 비해 부주의 화재 비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논·밭두렁 및.. 더보기
보령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주의 당부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겨울철 보온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난방용품의 안전 사용을 당부했다. 지난 24일 밤 9시 42분경 보령시 신흑동 소재 주택 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원인은 전기적 요인(미확인 단락)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8분여 만에 인명피해 없이 완전 진화되었지만, 자칫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처럼 난방용품은 체온 유지를 위해 많이 사용되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하게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화재를 적극 예방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전기제품인 전기히터와 전기장판, 전기열선은 매년 화재가 발생하기 때문에 △안전인증(KC마크) 제품 확인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ㆍ전선 피.. 더보기
보령소방서, 소화기로 화재 확산 막아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6시 49분경 미산면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소화기를 사용해 인근 주택으로의 화재 확산과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인근 주택으로도 화재가 확산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소형 수동식 소화기를 이용한 집주인의 신속한 대처에 의해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조사반에 의하면 화재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부주의 화재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과 재산피해 상황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만큼 큰 효과를 낼 수 있어 소화기 사용법 등을 미리 숙지하고 비치해 놓으면 대형화재를 예방하며 화재 피해 경감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방장원 소방서장은 “소화기는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필수 소방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