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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낚시 성수기

보령해경, 주꾸미 낚시 성수기 구조 역량강화 합동훈련 보령해양경찰서는 주꾸미 낚시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6일 지휘관(서장 방영구)과 보령해경 구조대, 대한체육회 보령시 수중·핀수영 협회 인명구조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간담회 및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이어서 70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대천항 내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및 합동훈련은 민·관이 함께한 해양 사고 사례 및 상호 구조협력 방법 등을 공유하고, 보령해경구조대 구조 장비 이용 인명구조 시연 및 상호 잠수기법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구조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수중·핀수영 협회 인명구조대장 장경수는 “이번 간담회 및 훈련을 통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구조하는 체계가 더욱 견고해지는 시간이 되었고, 특히 해양경찰 70주년.. 더보기
보령해경, 주꾸미 낚시철 사고예방을 위한 ‘호루라기 불기 운동’ 전개 보령해양경찰서는 주꾸미 낚시 성수기로 보령 앞바다를 찾는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호루가기 불기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주꾸미 낚시 주 조업지인 원산도 및 천수만 인근 해상 등에는 낚시어선과 레저보트가 밀집되어 있어 레저기구의 경우 항해 장비 및 경적 부재 등으로 충돌사고에 노출되어 있다. 보령해양경철서의 경우 최근 3년간 수상레저 관련 충돌사고가 14건 발생했으며 그로 인해 20명의 인명피해가 나온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보령해양경찰서는 낚시 성수기인 9월부터 11월까지 보령 앞바다를 찾는 국민을 대상으로 호루라기를 배부하여 안전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보령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은 “바다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는 생명의 위험과 직결되어 있다”면서, “.. 더보기
보령해경, 가을 주꾸미철 대비 합동 도상훈련 실시 충남병원선과 합동, 교각 충돌사고 대응 훈련 전개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31일(목) 10시 20분 3층 상황대책회의실에서 충남도청 병원선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3분기 도상훈련(TTX, Table Top Exercise)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상훈련은 낚시어선이 교각에 충돌해 침수가 발생하고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신고접수를 시작으로 ▲구조세력 사고 현장 급파 ▲지역구조본부 가동 ▲인명구조 ▲중증환자 분류 ▲사고 수습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 사고가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형성, 현장 지휘관의 상황 판단 능력 향상, 종합상황실과 지역구조본부 및 현장 구조 세력 간 유기적인 상황대응 처리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충남도.. 더보기
보령해경, 가을 주꾸미철 대비 소통간담회 개최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낚시어선협회와 소통의 장 마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목) 보령해경 중회의실에서 가을 주꾸미(낚시)철을 대비하여‘낚시어선협회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꾸미 금어기(5.11~8.31)가 해제되는 9월 가을 낚시 성수기를 앞두고, 충남선상낚시협회와 6개소 지회장이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라는 하나의 목적으로 모여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최근 낚시어선 화재 사례와 예방대책 ▲ 낚시-레저 밀집해역 충돌 주의(입·출항지, 주요활동지 등) ▲ 운항속력 제한구역 과속운항 금지(원산안면대교, 오천항 일부해역), ▲ 안전제도 개선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충남 보령은 낚시어선 495척인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대표적 선상낚시 지역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