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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보령시,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사업체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취소 5월 12일부터 시행… 할인율 없이 발행한 정책발행 상품권은 사용 가능 보령시는 오는 12일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의 할인율 지원 보령사랑상품권(개인이 은행 또는 Chak앱에서 구매하는 상품권) 거래를 제한하고 가맹점 등록을 취소한다. 이는 지난 2월 22일 행정안전부에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변경에 따른 조치로 지역사랑상품권 본래 발행 목적이었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함이다. 시는 카드사의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자료를 통해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을 조사했으며, 취소 대상은 전체 가맹점 3843곳 중 100곳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일부 병원 및 대형 상점 등이 해당됐다. 다만 농·어민수당, 현혈자 지원금 .. 더보기
보령시, 올해 보령사랑상품권 400억 원 발행 설 명절맞이 100억 원 우선 발행 보령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보령사랑상품권을 총 4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품권은 분기별로 발행할 예정이며,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상품권 100억 원을 우선 발행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5일 오전 10시에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70억 원, 지류상품권은 19일 판매대행점 개점 시간부터 각 판매대행점을 통해 30억 원을 판매할 예정이다. 할인율은 국비 지원 축소로 인해 상시 5%로 예산 소진 시까지 유지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다. 김동일 시장은 “소비위축,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제.. 더보기
보령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마무리,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 주요 사업장 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은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관련 법률지원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다뤄 전체 원안가결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장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최은순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재관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심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3일간 주요 사업장 12개소를 방문하고 개선할 사항을 집행부에 제안하는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회기를.. 더보기
보령시, 15일부터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증대 도모 보령시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황문규 한국조폐공사 기술해외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품권 사용 편익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다양한 요구사항 대응, 지역사랑상품권 신뢰성 및 보안성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 등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에 따르면 인터넷 및 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전자상거래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30대 중심으로 모바일 결제 패턴이 급증하고 있어 유통환경 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