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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충남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4403억 원 확보 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개선복구사업 선정 등 국비 3240억 원 확보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이덕민 농림축산국장 기자회견(충남도 사진 제공)  충남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비로 총 4403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4403억원 중 3240억원은 국비로 지원되며, 도비와 시군비는 각각 475억원(10.8%)과 688억원(15.6%)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이덕민 농림축산국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비 3240억원 중 385억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1567억원은 개선복구사업(8지구) 선정에 따른 추가 확보금액”이라며 “공공시설 등 복구는 내년 우기 전까지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 및 특별지원금 지원을 추석.. 더보기
보령시의회 김충호 부의장,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 선제 대응 필요” - ‘하천 등 시설 설계 시 재해 빈도 기준 강화’,‘무더위 취약자 지원’ 강조 보령시의회 김충호 부의장이 지난 8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기상이변에 선제 대응하는 보령시 재난 대책 시행’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금 전례 없는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고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는 올해도 여지없이 발생했다”면서, 제6호 태풍 카눈이 몰고 온 폭우와 지난 7월 청주시 오송 제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참사를 예로 들었다. 이어, “보령시의 재난 피해 발생액도 2020년 10억 원, 2022년 47억 원, 올해에는 91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발생지역도 국지적 또는 광범위한 지역 등 피해지역 양상 또한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며 우려를.. 더보기
보령경찰서, 원산도해수욕장 수해복구 지원 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는 지난 20일(목),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에 경찰력을 투입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보령시 오천면 소재 원산도해수욕장 인근에 많은 양의 해양쓰레기 유입으로 인한 피해를 확인하고 보령경찰서 경찰관 28명, 보령시청 원산도출장소 직원 10여명과 함께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통해 최근 개장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주말 다시 예상되는 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적극 대비하는 한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시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교육위, 연속성 있는 사업 추진과 기관 운영 철저 당부 - 제346회 임시회 1차 회의서 13개 직속기관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 점검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19일 제346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13개 직속기관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상반기 당부했던 사항들이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확인한 후 “직속 기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 내용과 대상 및 목적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필요시 손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코로나로 인해 국제교류 및 협력이 장기간 어려움을 겪었는데, 앞으로 국제교육원 업무 추진이 차질 없도록 유의해달라”며 “진로융합교육원의 진로 이력 관리시스템 구축 전 시행된 교육도.. 더보기
김태흠 지사, 집중호우 현장점검…신속한 대응 지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위해 홍성 삼봉 배수펌프장, 보령 벼 침수 피해 현장 방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배수 펌프장 등 주요 시설점검 및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11일 오전 호우특보에 따라 홍성군 광천읍 삼봉 배수 펌프장을 방문해 유수지, 펌프, 수문, 스크린, 수·배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만큼 배수펌프장 등 수방시설 및 자재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둔치 주차장이나 산책로, 지하차도와 주차장 등 침수 우려 시설은 선제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주요 시설 점검을 마친 김 지사는 보령시 주교면으로 이동해 벼 침수 피해지를 살피며 도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