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연기념물

보령시, 웅천 소황사구서 생태계 보전 활동… 해양쓰레기 수거 충남 보령시는 25일 웅천읍 소황사구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삼성 계열사, 협의회 위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연안 및 생태계 보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보령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광수)가 주관한 이날 활동은 소황사구 경관을 훼손하는 해양쓰레기 수거와 성장 저해 식물인 아까시, 달맞이꽃 등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웅천읍 복지관에서 진행된 오전 특강에서는 충남지역환경교육센터 윤종주 박사를 초빙하여 소황사구의 가치와 활동, 미래비젼 그리고 우리의 각오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소황사구는 웅천읍 독산리 해안부터 소황리 해안까지 약 2.5km 해안에 12만1358㎡ 면적으로 형성된 곳으로, 자연재해로부터 배후지역을 보호하고 내륙으로 소금물이 유입되는 것을 방.. 더보기
보령지속협, 협약기관과 더불어 16년째 생태보전활동 전개 - 2008년 제1차 협약으로 출발, 16년째 꾸준히 활동 펼쳐 금강청, 충남도, 보령시, 충청권삼성사업장 .. 보령교육지원청 참여 - 해양쓰레기 및 아카시아, 칡 등 넝쿨식물 제거 활동 펼쳐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신광수, 이하 협의회)가 26일 보령시 웅천읍 소황사구 일원에서 소황사구 연안 및 생태계 보전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협의회와 금강유역환경청, 충청권 삼성 사업장, 보령교육지원청 학생 및 학부모,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웅천읍 복지관에서 연안 및 생태계 경관 보전 사업 설명 및 특강을 진행하고 소황사구로 이동해 해양쓰레기 및 사구식물의 성장을 저해하는 아까시나무, 칡 등 넝쿨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소황사구는 웅천읍 독산리 해안부터 소황리 해안까지 약 2.5㎞ .. 더보기
보령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4호‘외연도 풍어당제’개최 어로활동을 매개로 성립된 서해안 당제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 돋보여 보령시는 26일 천연기념물 제136호 ‘보령 외연도 상록수림’ 일원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연도 풍어당제’를 개최했다. 외연도 풍어당제는 자연유산 민속행사이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4호로 지정돼 외연도당제보존회 주관으로 매년 음력 2월 15일에 개최하였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인해 취소됐다가 올해는 이례적으로 음력 4월 15일인 5월 26일에 개최했다. 풍어당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어,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행사로 외연도 상록수림 내 전횡장군 사당에 장군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를 올리는‘당제’와 산신에게 제를 올리는‘산제’, 용왕에게 제를 올리는‘용왕제’로 진행됐다. 특히 당제를 지내는 동안 당주는.. 더보기
보령 성주사지, 저비용 고효율 사물인터넷(IoT) 활용 문화재 안전관리 ‘주목’ 2018년 성주사지 등 시스템 구축…올해 외연도 상록수림 문화재 방재 드론 도입 IoT 시스템 설치시연 보령시가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첨단방재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문화재 및 전통사찰 등에서 방화와 소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최초다. 시는 지난 2018년 성주사지에 국비 등 600만 원을 투입해 시범사업으로 지능형 CCTV 4대와 적외선 감지기 8대, 경보기 및 경광등이 포함된 문화재 IoT 방재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능형 CCTV는 화상 감지를 통한 문화재 도난 및 불법 침입을 예방하고, 적외선 감지기는 CCTV 사각지대에 대한 보완 및 출입 감지를, 경보기 및 경광등은 출입 통제구역 출입 시 안내 및.. 더보기
주교면 은포리 간척지 찾은 천연기념물 재두루미 보령시는 지난달 30일부터 보령시 주교면 은포리 간척지 일대에서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으로 분류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 무리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착된 재두루미는 몸길이가 1.2미터 가량으로 지난 1일 6마리, 2일 8마리가 관찰되다가 3일에는 10마리로 늘었.. 더보기
[주간보령] 보령시, 보령석탄박물관에 멸종위기 1급 황금박쥐 나타나다. ▲ 황금박쥐 장면 멸종위기 1급 동물이자, 천연기념물 제452호로 지정된 붉은 박쥐(속칭 황금박쥐)가 지난 23일 보령시 보령석탄박물관 전시관내에서 발견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발견 즉시 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로 연락해 담당자가 현지에서 황금박쥐의 진위 여부를 확인해 확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