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늘 주산지 ‘잎집썩음병’ 발생…방제 서둘러야 도 농업기술원, 봄철 신속한 방제로 피해 최소화·예방 강조 마늘_잎집썩음병_내부사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일 최근 마늘 주산지인 서산·태안 지역에서 ‘잎집썩음병’이 지속 발견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제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마늘 잎집썩음병은 봄철 10℃ 전후의 낮은 온도와 지상부 경계 부위 토양이 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며, 편모를 가진 세균이 물의 흐름에 따라 이동하면서 확산한다. 특히 서·태안지역의 지난달 평균기온은 6.4℃로 평년과 유사했으나 일조시간이 11%나 줄어 병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마늘 잎집썩음병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발병 전 예방을 위해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따라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발생했을 경우 약제 살포와 함께.. 더보기 보령시, 쓰고 남은 폐농약 안전하게 처리한다 - 폐농약 수거·처리 지원사업 추진 보령시는 잔류 폐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민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폐농약 수거·처리 지원사업을 오는 8월 4일까지 추진한다.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과 폐농약 빈 용기류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사업을 통해 재활용업체에 공급하나, 사용하고 남은 폐농약은 폐기물처리업체에 수거비용을 준다 해도 소량은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처리가 곤란해진 폐농약은 농경지 주변이나 창고 구석 등에 방치되다가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토양이나 하천으로 불법 폐기가 이뤄져 토양·수질오염이 심각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이러한 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고 안전사고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이번 폐농약 수거·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농가에서 발생한 잔류농약을 읍면.. 더보기 보령시, 남포 사현 노지포도 본격 수확 - 5kg 기준 2만5000원~3만 원… 타 지역보다 강우량 많지 않아 당도 높아 보령시는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남포사현 마을에서 지난 26일부터 노지 포도를 본격 출하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남포 사현마을은 지난 6월부터 선도농가에서 재배한 시설하우스 포도를 출하한데 이어 노지포도는 63농가에서 8월 중순부터 추석 이전인 9월 말까지 출하할 계획이다. 보령 8미 중 하나로도 손꼽히는 사현포도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해풍과 강우량, 자갈과 황토가 섞여 물 빠짐이 좋은 토양 등 지리 및 환경적으로 포도 재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맛과 당도가 뛰어나다. 또한 화학비료 대신 EM농법을 통해 저농약 친환경으로 생산하고 있고, 포도생산에서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로 우수농산물 .. 더보기 충남도청, 지하수 우라늄·라돈 실태조사 나선다 [주간보령] 도 보건환경연구원, 자연방사성물질 검사…약수터 등 143곳 대상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자연방사성물질(우라늄, 라돈)이 올해 법정·감시 항목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내 지하수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자연방사성물질은 환경에 자연적으로 분포하.. 더보기 보령시, 올해 2월부터 5518농가에 유기질비료 1만1527톤 공급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친환경농업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2만3831필지 4011ha의 농지의 5518농가에 유기질비료 1만1527톤(57만6783포)을 2월부터 공급한다. 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 더보기 [주간보령] 보령시, 6차 산업의 선두주자 보령머드고구마 보령머드고구마 가공공장 준공··· 말랭이. 국수. 음료 등 직접생산 햇빛, 미네랄 듬뿍 먹으며 자라 단맛. 영양 만점··· 6차산업화로 년 매출 20억 예상 ▲ 머드고구마 홍보포스터 충남 보령 ‘머드고구마’가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며 고부가가치의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