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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태계

보령해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블루카본 조성 캠페인 블루카본 확대를 위한 소영갯벌 염생식물 파종·식재 및 정화활동 실시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16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보령시 오천면 소영 갯벌에 염생식물 파종 및 식재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대표적인 블루카본 중 하나인 염생식물 군락지의 확대를 위해 보령해경,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보령지속협 등 관계기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블루카본(Blue Carbon)이란 염생식물,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하는 말로 육상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탄소흡수 속도가 빠르고 탄소 저장에도 용이해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들은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과 탄소중립을 위해 발벗고 나서.. 더보기
편삼범 의원, “외연도의 역사성과 문화유산 보전 힘써야” 해양생태계 보고이자 최초 외교문서 발상지인 ‘외연도’ 역사‧문화 알리고 이어갈 것 충남도‧교육청에 ‘외연도 지역사’ 교과서 수록 제안,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 당부 외연열도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19일 제350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최초의 외교문서 발상지인 외연도의 역사적 중요성과 문화유산 보전에 힘쓸 것’을 주장했다. 먼저 편 의원은 “열도는 국가의 귀중한 영토이자 역사적‧군사적 가치는 물론 지하자원, 관광자원 등 해양생태계의 보고”라고 설명하며 “우리 충남도에는 이런 열도가 격렬비열도와 외연열도 두 곳이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외연도는 충남 최남단의 유인 섬으로, 우리나라 대표적 상록수림의 하나로 생물학적 연구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됐.. 더보기
신보령발전본부, 보령시 연안어업인연합회 어구실명제 지원협약 체결 보령지역 통발, 자망 및 연안복합어업 소형어선 110척 대상 - 표지내용 표준화 및 방수•발수처리 어구실명표지 깃발, 22,000장 지원 - 유령어업 방지로 해양생태계 보호 및 어업의 지속가능성 제고 ESG경영 실현 지원증서 서명 사진 참석자 전체 사진 한국중부발전(대표 김호빈) 신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성재)는 11월 15일 수협중앙회 보령어업정보통신국에서 보령시 연안어업인연합회 소속 통발, 자망 및 연안복합어선 110척을 대상으로「2023년 어구실명제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통발은 검정색, 자망은 빨강색 및 연안복합은 파랑색으로 허가별로 구분한 3색깃발 22,000장(200장/척), 총 4천4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어구실명제」는 수산업법 제 69조 따라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바다에.. 더보기
세계적인 전문가·기업인 모여 충남 해양머드웰니스 미래전략 논의 - 27~28일 보령머드테마파트 … ‘해양머드웰니스 컨퍼런스’ 개최 -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조한영)가 오늘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국제학술행사인 ‘해양머드웰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행사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국내 머드 및 해양 신산업의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웰니스·해양레저 관련 학회·협회·기관 등 국내 전문가를 비롯하여 독일·호주·미국 등 글로벌 해양관광 전문가 14명이 참여하여 ‘뉴노멀 시대의 해양웰니스 그리고 생명의 바다’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쳐갈 예정이다. 27일 오전 10시부터 세로토닌 문화원 이시형 원장의 ‘웰니스 관광을 통한 대한민국의 건강혁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 더보기
보령해경, 31일 바다의날 맞아 도서지역 수중정화활동·이동민원실 펼쳐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바다를 지켜주세요!” 보령해양경찰서(하태영 서장)는 제 26주년 바다의 날을 맞이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정화활동과 도서벽지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섬마을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은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해양환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5월 31일 지정되어 올해 26주년을 맞이하였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번 바다의 날 행사에 해양환경공단·보령수협·한국해양구조협회·해양자율방제대·방제자원봉사자 및 호도 어촌계 등 많은 민·관 단체가 함께 참여하였다고 전했다. 먼저 제 26번째 기념일을 맞은 충남 서해바다를 위한 해양정화 서비스로 대천항과 육지에서 약22㎞ 떨어진 호도를 찾아 해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정화활동은 보령해경 경비함정과 방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