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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대조기 해안가 저지대 침수 및 갯바위·갯벌 고립 등 안전사고 주의

보령해경이 항포구 정박 선박의 계류상태를 점검중이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한상규)는 오는 128일부터 25일까지 5 동안 대조기 발생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

 

이에 보령해경에서는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 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포구 정박 선박 계류 상태 점검 선주·선장 대상 위험 안내 문자 발송 지자체 대형 전광판 이용 안전 정보 제공 등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령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경감 안재춘)위험예보 발령 기간에는 바닷인근 월파, 방파제·갯바위 추락 등 각종 인명사고가 우려되는 위험구역 입을 피하고 무리한 연안 체험활동은 자제해달라, 설 연휴를 맞이하여 보령을 방문하는 국민들이 안전한 바닷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