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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술에 취해 겨울바다에 들어간 50대 신속 구조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보령시 남포면 죽도 앞 해상에서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익수자(50대, 남)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오늘(19일) 14시 17분 술에 취한 사람이 바다로 뛰어 들어간 걸 목격한 주민이 112를 경유해 보령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보령해경은 구조대와, 파출소를 현장에 급파했으며 같은 날 14시 26분 현장에 도착한 보령해경 구조대가 수영으로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했다 익수자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건강상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자세한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동절기에는 해상 기상이 좋지 못하는 날이 많고 수온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해상에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며“해상 추락자 또는 익수자를 발견 시.. 더보기
이지윤 의원 , '수년째 이어진 특수학급 담임교사 미배치' 충남교육청 즉각 해결해야 교육위 충청남도교육청 대상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 해결책 지적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36조의5 위반 사항, 즉시 시정 요구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9일 충청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학급 담임교사 미배치 사태 관련해 교육청을 강력히 질타했다. 이 의원은 “지난 5년간 충남 도내 특수학급이 있지만 특수학급 담임교사가 없는 학교는 계속 존재해왔고 올해만 해도 특수학급 담임교사가 없는 학교가 10곳이나 된다”며 “이는 당사자인 학생은 물론 학부모까지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는 상황으로 불완전한 학교생활을 이어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36조의5에 따르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급에는 담임교사인 학급담당교사를 두게 돼 있.. 더보기
청년마을의 새로운 도약, 지속가능한 파트너쉽의 시작 온어스,‘2024 제1차 충남 파트너쉽 포럼’11월 28일 개최   충남 청년마을의 지속 가능성과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2024 제1차 충남 파트너십 포럼’이 오는 11월 28일(목)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도고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남 지역 청년마을과 지자체, 대학, 기관 등이 함께 모여 지역 내 청년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고, 성공적인 로컬 파트너십 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다양한 강연과 사례 발표로 준비된 이번 포럼에서는 ‘로컬의 진화’ 저자이자 더가능연구소의 조희정 박사가 로컬파트너쉽의 중요성과 청년마을의 역할에 대해 이정준 행정안전부 팀장이 정부의 지역 활성화 정책과 청년마을 지원방안에 .. 더보기
새로워진 112신고앱이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드립니다. 보령경찰서 박성수 경감  찬란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울긋불긋한 나무들을 보고 있으면 살아있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계절이다. 하지만 인생이 생각대로 되지만은 않는 것처럼 우리 주변에 변수는 항상 존재한다. 이런 생각지도 않은 일이 생겼을 때 위급한 일이 생기거나 목격했을 때 신고에도 골든타임이 존재한다. 경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앱’을 이용해 보다 신속·정확하고 편리하게 112신고를 할 수 있도록 112신고앱을 완전히 새롭게 바꿨다. 전화 신고 외에 문자신고, 10초 녹음 신고, 보이는 112기술을 적용한 최신 영상 신고 기능까지 탑재하였다. 특히 앱을 이용해 112에 신고하면 신고자의 현재 위치와 등록된 인적 사항이 112시스템에 자동 현출된다. 따라서 신고자는 급박한 상황에서 자신이 누구인.. 더보기
보령시, 외국인 유학생 결핵 조기검진 실시 보령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아주자동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등 기숙사생 700여명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결핵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대부분 결핵 고위험 국가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선제적 결핵검진을 실시하여 학교 내 결핵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 후 이상소견 발견 시 객담검사를 진행하고, 검진 결과 결핵 판정 시 보건소에서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여 완치까지 등록관리 할 예정이다.  또한, 검진과 병행하여 에이즈 무료 익명검진 및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에이즈 예방물품 배부 등 에이즈 예방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결핵 발병 시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대상 결핵 전파.. 더보기
김영하 작가 초청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 보령시 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92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보령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작가 김영하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92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영하 작가는 현대 문학의 대표적인 인물로, 독창적인 문체와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검은 꽃>, 산문집 여행의 이유>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알쓸인잡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또한, 만해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등 다수의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의 대표작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 그리고 이야기의.. 더보기
김영하 작가 초청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 보령시 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92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보령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작가 김영하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92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영하 작가는 현대 문학의 대표적인 인물로, 독창적인 문체와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검은 꽃>, 산문집 여행의 이유>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알쓸인잡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또한, 만해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등 다수의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의 대표작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 그리고 이야기의.. 더보기
겨울 보령, 바다의 맛을 품다 “천북굴부터 꽃게탕까지 미식여행” 천북굴, 물잠뱅이탕, 키조개 삼합, 꽃게탕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따뜻한 추억을 만들 미식 여행을 제안한다. 황금빛 서해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보령은 겨울철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별미로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천북굴 △ 겨울철 별미의 대명사 – 천북굴  보령의 천북면은 전국적으로 굴 생산지로 유명하다. 특히 겨울철이 되면 통통하게 살이 오른 천북굴은 신선함과 깊은 고소함의 풍미를 자랑한다.  천북굴단지에 방문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굴을 즐길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굴구이로, 숯불 위에서 굴을 직접 구워 바다 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굴찜, 굴밥, 굴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변신한 천북굴을 맛보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다.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굴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