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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보령시, 올해 659가구 대상..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가스 사고 예방 및 에너지 복지 실현한다.

 

보령시는 에너지 나눔 복지 실천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소외계층 등 경제적 여력 및 자활능력이 부족한 서민층의 가스시설을 개선함으로써 가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에너지 복지를 향상코자 추진하는 것으로, LPG호스의 금속배관 교체 및 퓨즈콕, 차양막, 전도방지 장치 등 시설기준에 맞는 안전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한다.

 

시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근거해 LPG 사용시설(주택)의 배관을 금속배관으로 의무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법정기한이 지난 2015년에서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연장됨에 따라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예산 1억 5222만원을 편성해 LPG사용가구 중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기초수급자 및 소외계층(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차상위 등), 기타 경제적으로 열약한 가구 659가구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며, 가구당 사업비 지원 단가는 23만 1000원으로, 취약가구 중 대상 사업을 희망하는 가구는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 지역경제과(041-930-3752)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생활의 위험 요소를 개선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대상 시민들께서는 적극 신청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2638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 가스시설 개선사업 장면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