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절름발이 관광특구 살려야 한다!
많이 힘든 요즘 침체된 경기를 살려보겠다고 너나 할 것 없이 힘을 모아야 할 때 일부에서는 감언이설로 시민들을 혼동에 빠트리고 있다.
각을 세우고 있는 마권장외 발매장으로 시끄럽게 선동을 하고 인터넷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데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앞, 뒤 자르고 애기하자면 마권 발매장 유치는 무조건 해야 한다는 생각이며 예부터 목구멍이 포도청이요, 살기가 흉흉하면 살인, 도둑질, 약탈, 방화 같은 범법만 양상이 된다. 라는 것은 모두 다 아는 사실인데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 담을 수 없지 않다”라는 말이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지금 현대에 사는 사람들은 사리판단이 명확하고 경마장으로 인한 도박 중독과 무법지대를 걱정할일이 아니고 이 정도는 스스로 판단할 시민이며 제 생각에는 가장 큰 문제는 경기침체로 인한 현대병이라는 스트레스로 인한 암이며 심근경색 같은 무서운 병을 겪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치열한 경쟁과 복잡한 구조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쉴 수 있는 공간 예방차원에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또한 관광특구라면 특구다운 여러 시설이 종합적으로 유치 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또한 2017년 12월에 77번국도(연육교)가 준공되면 태안 쪽으로 쏠림현상이 가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이치 아니겠는가!
이 일을 추진하고 있는 모든 분들은 시민의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시어 절대 굴하지 마시고 모두가 “NO”라고 할 때 “ Yes” 라고 용기 있게 해 주시기 바란다.
2014. 9. .
보령시 동대동 휴먼시아 신 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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