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해변구조대 및 시민수상구조대 구조성과 빛나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운영 중이던 해변구조대와 시민수상구조대를 지난 8월 31일부로 운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해변구조대원들의 순찰하는 모습
대천해수욕장은 여름 한 철 1,000만 여명의 피서객이 다녀가는 서해안의 최대피서지이며, 보령소방서는 지난 1996년도부터 19년간 여름철 119해변구조대를 운영하여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해변구조대와 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5일 대천해수욕장에 투입되면서 8월 31일까지 58일간 익수자 인명구조 60명, 소·소·심 교육 820명, 현지치료 28명, 안전계도 4,528건 등으로 무더위와 악조건 속에서도 수상구조와 피서객에 대한 안전서비스에 최선의 다해왔다.
특히, 60여명의 익수자 구조 중 3명은 심폐소생술을 요하는 심각한 상태였으나, 해변구조대원의 신속한 구조와 응급처치로 인하여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수 현장대응과장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며 약 2개월간 무더위와 싸우며 고생한 해변구조대원 및 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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