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재능의 팔색조 우리는 멀티맨 입니다!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 해양오염방제과 직원인 해양환경감시원들이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각종 자격증과 면허증을 취득하여 멀티맨으로 거듭나고 있다.
8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환경기사, 산업안전기사, 위험물 등 각종 자격증을 1인 1개 이상 소지하고 있지만 해양오염방제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소형선박조종면허 6명, 위험물관리기사1명 등 추가로 자격증을 취득해 조직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자체적으로 스터디그룹을 조직하여 사이버 전문 강좌 수강 등 해양오염방제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여겨진다.
지난해 임용된 나승원 주무관은 “입사 전 환경업체에서 근무하면서 마음 한 구석에는 늘 모자람이 있어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직업에 고민한 끝에 해경에 입사하게 됐다”며 “첫 출근하던 그날의 기억을 되새기며 초심을 않고 업무의 전문성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류재남 보령해경서장은 “평소 바쁜업무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해양오염방제과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으로 보령 관할 해역이 오염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해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방제과직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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