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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지적재조사사업‘최우수 기관’선정

경계분쟁해소와 사유재산권 침해 등 불편사항 해소 기여

 

보령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2016 지적재조사사업평가에서 올해 2개 사업지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지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32000여만 원을 투입해 4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왔고 올해에는 동대 1·2지구(401필지, 199453.4)와 봉덕 1·2지구(820필지, 521076.3)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동대 3·4지구(556필지, 20799)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또 내년도부터는 대천1지구(437필지, 112941)의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지정을 받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조기 로드맵 수립, 빠른 사업 완료, 세계측지계 변환시 공무원이 직접 수행한 점, 바른 땅 시스템 T/F회의에도 적극 참여해 온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업지구 마다 현장사무소 운영, 홍보물품, 홍보 포스터, 리플릿, 현수막을 제작·배포해 시민들에게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안마다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투명성까지 높였다는 분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 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지적불 부합에 따른 소유자간 분쟁 해소와 사유재산권 침해 등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의 대나무자와 평판으로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일제 잔재 청산과 지적주권회복 및 토지경계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 지적제조사 설명회 장면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