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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의원, 보령·서천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비 146.6억원 확보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보령·서천)의원은 보령시, 서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4개 분야 1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46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보령시와 서천군이 신청한 사업 전체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보령시가 6개 사업 417000만원, 서천군이 9개 사업 104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향후 5년내 국비 70%, 지방비 30%의 비율로 사업비가 지원된다.

 

기초생활 거점육성지구로 선정된 보령시 주산면 야룡 1.3·금암 1.4,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 화양면 옥포리는 각각 40억원의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돼 마을주민 공동체 공간 확충 체육공원 및 산책로 신설 버스 등 교통수단 확보 복지프로그램 확충 등이 조성된다.

 

또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에 선정된 보령시 남포면 제석2· 주포면 마강1·청라면 향천1, 서천군 기산면 영모리·종천면 산천1·문산면 북산2·한산면 마양리에는 향후 2년간 각각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이밖에도 서천군 종천면 종천리에는 농촌 고령화에 대비한 농촌형 임대주택 조성을 위해 23억원이 투입되고, 서면 마량리에는 325000만원을 투입해 마량리 해돋이마을 특화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흠 의원은 농어촌의 삶의 질 개선이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는 인식하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에서 활동하며 공모사업이 시작된 3월부터 사업선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 의원은 "농어촌지역 읍·면 소재지 지역특성에 맞도록 기초생활 거점을 강화하고 농어촌 기초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은 가장 시급한 사안이다. 앞으로도 농어촌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