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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청파초호도분교병설유치원, 살기 좋은 우리 동네 !

  청파초등학교 호도분교장 병설유치원(원장 김종순) 원아들은 18일 오전 ‘우리동네 돌아보기’를 목적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호도는 대천항에서 1시간 10분쯤 거리에 위치한 60가구의 작은 섬이다. 호도에는 산책로인 ‘올레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호도의 가장 큰 자랑은 1.5kg, 폭 100여 m의 백사장이다.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규사해변으로 낮에 햇빛을 받으면 눈부시도록 하얗게 빛나 장관을 연출한다.

사전에 이야기나누기를 통해 우리 동네에 대해 알아본 후,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함께 토의했다.

이후 우리 동네를 산책함으로써 원아들은 우리 동네에 조성되어 있는 산과 바다 등 자연 환경에 대해 학습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의 일환으로 동네 어른들에게 예의 바르게 인사하며, 동네를 산책하면서

쓰레기도 함께 주우면서 직접 실천했다.

 

  호도유치원 원아들이 산책을 통해 우리 동네에 관심을 갖고, 직접 살기 좋은 동네로 조성함을 통해 자신의 고장인

호도에 대해 자부심을 갖기를 기대해본다.

 

 

▲ 호도분교장병설유치원 원아들이 동네를 산책하며 기념사진 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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