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간보령> 뉴스

[주간보령] 보령해경, 주말 잇따른 구조 활동 구슬땀 !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봄철 성수기 주말을 맞아 활발한 많은 관광객의 해양레저 활동이 이루어 진

가운데 고립자, 표류레저보트 구조 등 연이은 구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16일 오후 12시경 충남 서천군 마량항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승선원 4명) 1척 선외기 고장 및

17일 오전 07시경 대천항 남서방 3마일 해상에서 레저보트(승선원4명) 1척이 낚시 중 스큐류 파손으로 자력항해 불가하여

구조요청, 보령해경은 각각 순찰정을 동원 가까운 항포구로 예인했다.

  또한, 16일 오후 1시45경 충남 서천군 마량항 방파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객 1명이 밀물에 물이 차오르자 빠져나오지 못하고 고립된 것을 신고받고 출동한 홍원안전센터에서 경찰관이 해상으로 입수하여 구명환을 이용 안전하게 구조했고, 다음 날인 17일 오후 11시경 충남 보령시 웅천읍 독산해수욕장 앞 직언도에 갯벌에 조개 채취 후 아들과 떨어져 고립된 성모씨(76세, 여)를 대천해경센터 경찰관 등 6명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해경관계자는 ‘봄철 성수기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관내를 찾아 각종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며, 보령해경은 이런 상황에 만전을 기해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갯바위 및 갯벌 고립자, 표류레저보트 등 구조 활동 모습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