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장항신어선물양장 턱 걸림 선박 긴급 조치
충남 장항신어선물양장 수협위판장 안벽에 턱걸림 된 선박 A호(9.77톤, 서천선적, 개량안강망, 승선원 없음)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29일 20:00경 충남 장항신어선물양장 수협위판장 안벽에 턱걸림 된 선박 A호(9.77톤, 서천선적, 개량안강망, 승선원 없음)를 발견·긴급 조치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장항파출소 경찰관이 해상순찰 중 A호의 선수부분이 육상에 걸려있는 것을 발견, 즉시 소유자 대상 현재 상황을 통보하였으며 사고 당시 물 때(간조: 30일 00:18)감안 전복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 연안구조정을 이용 긴급 조치 실시하여 어선의 전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보령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선박을 계류장에 정박할 경우 조수간만의 차를 고려해서 계류색을 매어 선박이 전복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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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부안 앞 해상 길이 5.7M 밍크고래 혼획
- 길이 5.7M, 둘레 2.8M, 밍크고래 수컷, 불법포획 등 흔적없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17:00경 부안군 상왕등도 북서방 10해리(약 18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9.77톤, 개량안강망)의 선장이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의 사체를 발견해 장항신항에 입항하여 보령해경 장항파출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령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해당 어민에게 발부했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약 570cm, 둘레 280cm, 무게 2,500kg 이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밍크고래 수컷으로 확인됐다. 밍크고래는 당일 18:30경 서천군 장항신항 위판장에서 5,700만원에 위판됐다. 보령해경 관계자는“해상 또는 해안가에서 고래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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