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령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추진 2024년 매출 1억 4백만 원 미만 소상공인 대상, 업체당 50만 원 지원 보령시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현상,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보령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2024년 매출액 1억4백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50만 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다만 ▲사행성·유흥업 ▲법무·회계·세무·병원·약국 등 고부가 가치 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판매업 ▲무등록사업자 ▲휴폐업사업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월 28일(금)부터 4월 18일(금)까지 사업장 주소지 관할 읍면동.. 더보기 보령시,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실시 보령시는 지난 8일 대천 중앙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진원 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참여해 화재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생활주변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방법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누비며 온누리상품권과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진원 부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요인 제거가 중요하므로.. 더보기 보령시, 유관기관과 연말연시 맞이 전통시장살리기 앞장 보령시는 지난 24일 구기선 부시장, 김호원 이사장을 비롯해 시 기획감사실 및 보령시시설관리공단 등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경기침체·소비부진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직원들은 보령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1인당 5만 원씩 자율 구매하여 관내 전통시장 4개소(중앙, 한내, 동부, 현대)에서 장보기를 진행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최근 정치 여건의 불안정으로 연말연시 소비심리가 급격히 움츠러 들면서, 지역경제 또한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다”며, “어수선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독려와 연말연시 송년회 및 신년회 등 회식문화 확산을.. 더보기 장동혁 의원, “석탄발전 폐지에 따른 고용안정 대책 마련 필요”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은 지난 20일 석탄발전 폐지에 따른 고용불안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6년으로 예정된 보령화력 5,6호기의 폐지에 따른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대책을 협의했다. 한전산업개발본부 송홍곤 위원장, 최호재 서해지부장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보령화력 등 화력발전소의 폐지로 근로자들의 실직이 우려되고 있다며 고용 전환 및 재교육을 통해 대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장 의원은 이에 대해 “석탄발전 폐지에 따른 고용불안은 직접적으로 인구감소로 이어지며 경기침체와 세수감소 등으로 악순환되며 지역경제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등을 통해 .. 더보기 보령시, 농협은행과 손잡고 중소기업에 최대 30억 금융지원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보령시가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이하 NH농협)와 손잡고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나섰다. 시는 1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근욱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고금리 상황에 관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 보령시에서 추천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최대 3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시에서는 오는 2027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대출 실행 기업의 대출금리 2.0%.. 더보기 보령시, 지역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대폭 확대 ‘역대 최대 규모’ 지원 규모 116억 원,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지원 보령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제도 도입 이후 최대 규모인 116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보령시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금액을 재원으로 하여 출연액의 최대 12배수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무담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경기침체에 고금리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늘어남에 따라 출연금 규모를 지난해보다 약 2배 증가한 10억 원으로 증액했으며, 연 3.3% 이자를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종별 매출액 10억 이상 120억 이하 소기업과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으로,.. 더보기 사랑출장뷔페, 대천1동 취약가구에 라면 후원 ] 보령에서 사랑출장뷔페를 운영하는 한은재(대천1동새마을부녀회장), 이환득(대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부부는 13일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였다. 이환득 대표는 “부쩍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지역에 소외된 분들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드린다.”며 “작은 힘이지만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지속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영옥 대천1동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후원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사랑출장뷔페는 매년 관내 취약가구를 위해 반찬나눔 봉사, 물품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 더보기 최주경 보령시의원, 지속적인 에너지 전환 정책 강조 5분 발언 통해 보령시 에너지 자립도시 전환 대변혁 기틀 마련 제안 보령시의회 최주경 의원은 25일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보령시 에너지 자립도시 전환 대변혁 기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주경 의원은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대책 없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는 보령시 인구감소로 이어지고 지역 경기 침체를 비롯해 사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하며, 보령시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해 지속적인 에너지 전환 정책과 다양한 교육 산업 플랫폼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 지속적인 에너지원 변화를 대비해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령시의 산업과 일자리 구조 혁신 방안 마련과 원자력과 형평성을 감안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등 법적‧제도적 실행 노력, 탄소..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