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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주교면, 주민 안전? OK 보령! 심장 제세동기 설치 보령시 주교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종문)에서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교1리 마을회관 등 19개소에 심장 제세동기(심장충격기, AED)를 설치하였다. 제세동기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비정상적으로 뛰는 경우에 사용하는 응급처치 장비이며. 심정지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기기이다. 고령화와 심장 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유사 시 즉각적인 응급처치와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조치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세동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보령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교육을 함께 병행하여 기기설치로 끝나는 것이 아닌 주민들의 안전 감수성과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문 면장은“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더보기
새로워진 112신고앱이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드립니다. 보령경찰서 박성수 경감  찬란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울긋불긋한 나무들을 보고 있으면 살아있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계절이다. 하지만 인생이 생각대로 되지만은 않는 것처럼 우리 주변에 변수는 항상 존재한다. 이런 생각지도 않은 일이 생겼을 때 위급한 일이 생기거나 목격했을 때 신고에도 골든타임이 존재한다. 경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앱’을 이용해 보다 신속·정확하고 편리하게 112신고를 할 수 있도록 112신고앱을 완전히 새롭게 바꿨다. 전화 신고 외에 문자신고, 10초 녹음 신고, 보이는 112기술을 적용한 최신 영상 신고 기능까지 탑재하였다. 특히 앱을 이용해 112에 신고하면 신고자의 현재 위치와 등록된 인적 사항이 112시스템에 자동 현출된다. 따라서 신고자는 급박한 상황에서 자신이 누구인.. 더보기
보령소방서, 응급환자 신속 이송 위해 중증도 분류체계 통일 운영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병원과 소방서 간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를 통일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Pre-KTAS는 119구급대원이 응급환자를 초기 평가한 후, 주 증상에 따른 카테고리를 선택해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병원 전 단계에서 중증도 분류를 시행하고 있었으나, 구급대원과 병원이 사용하는 중증도 분류 기준이 달라 상호 간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Pre-KTAS 도입으로 5단계 분류 체계가 통일되면서 응급환자의 이송 및 처치 과정이 한층 원활해졌다.  이에 따라 보령소방서는 Pre-KTAS 도입과 운영을 위해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현재 이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시행 중이다.  보령.. 더보기
스마트팜의 모든 정보 ‘한권에’ 도, ‘스마트 농업 수도 충남, 청년이 묻고 충남이 답하다’ 책자 발간 민선8기 힘쎈충남이 ‘스마트 농업 육성’을 도정 핵심 과제로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스마트 농업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도는 ‘스마트 농업 수도 충남, 청년이 묻고 충남이 답하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도의 스마트 농업 정책에 대한 청년농 등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책자는 △스마트 농업 이해 △충남 스마트농업 육성 △스마트팜 교육 및 인력 양성 △스마트팜 창업 및 단지 조성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 △기타 등 7장 100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각 장별 세부 항목을 보면, 스마트 농업 이해에는 △우리나라 농업 환경에서의 스마트 농업 필요성 △.. 더보기
보령시보건소, 내 손으로 지키는 골든타임!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보령시보건소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2024년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 직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1회 2시간, 총 60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1:1 맞춤형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응급처치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및 단체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행정과(☎930-5914)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 더보기
충남소방, 119신고 전화벨 70만 번 울려 - 지난해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 70만 8467건…전국 다섯 번째로 많아 - 충남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요원이 신고접수 화면을 보고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해 70만 8467건의 119신고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서울, 부산, 경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고, 도 단위로는 경북 다음으로 많은 수치이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접수는 전년도 대비 1만 9502건(2.7%) 감소했으나, 하루 평균 1941건의 신고를 받고 처리한 것으로 1년 동안 44초에 한 번씩 119종합상황실의 전화벨이 울린 것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는 △화재 3만 3754건 △구조 4만 6373건 △의료상담 6만 1209건 △구급 14만 8391건이 접수됐다. 기간별로는 집중호우가 있었던 7월이 7만.. 더보기
노인 심정지 급증…‘경로당 심폐소생 교육’ 나선다 - 65세 이상 심정지 2018년 1710명→2022년 2741명 4년 새 60% 늘어 - 노인 밀집지 찾아 교육…“최초 목격자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 확보” - 지난해 9월 충남도 내 한 마을 경로당에서 80대 노인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곧바로 출동한 구급대는 화장실 문턱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던 노인을 응급처치하며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소방 조사 결과, 노인이 화장실에 간 뒤 돌아오지 않자 동료 노인들이 찾아 나섰고,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했지만 심폐소생술은 실시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령화 등으로 노인 심정지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노인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선다. 심정지 발생 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가 소생률을 좌.. 더보기
[기고] 방장원 보령서장,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방장원 서장, 보령소방서 세밑 한파와 코로나19 상황에도 마음 한구석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기다리고 있는 요즘, 아마 고향에 있는 가족들과 따듯하게 보냈던 기억이 떠올라서인가 싶다. 그렇지만, 현재 코로나19에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어 고향과 친지 방문은 잠시 미뤄두고 비대면으로 안부를 묻고 마음을 전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아쉽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을 주택용 소방시설로 전해보면 어떨까 생각한다. 우리가 늘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바로 안전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발생 초기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