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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보령시-한국철도공사, 철도관광 활성화로 생활인구 유치 ‘맞손’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 체결…내년 1월부터 철도관광객 대상 운임료 50% 지원   보령시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손잡았다.  시는 27일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강욱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관광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는 보령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구성 운영하며, 보령시는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 간 연계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인프라를 확대 지원한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오는 2025년부터 철도를 이용해 보령시에 방문하는 자유여행객을 .. 더보기
강승규 의원, 제22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ㆍ예산)은 제22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부가 제출하는 예ㆍ결산안의 심의를 포함해 상당한 규모의 예산 또는 기금상의 조치를 수반하는 법률안에 대한 협의 등을 하는 상설특별위원회로서, 위원수는 총 50명이다. 강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홍성ㆍ예산 현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어 지역 숙원 사업 해결과 예산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국정철학과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한 이해도가 깊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예결위원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승규 의원은 “민주당의 포퓰리즘 공세에 맞서 불요불급한 예산이 반영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예.. 더보기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속도 낸다 -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최적 노선·‘한국형 아우토반’ 등 검토 -‘국가계획 반영’ 행정력 집중…“충청 내륙민에 ‘1시간내 바다’ 선사” -   민선8기 힘쎈충남이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적의 노선 등을 찾아 국가 계획에 반영, 충청 내륙 도·시민들에게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충남 서해의 푸른 바다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충청권 동서축 고속도로망 조기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충청 동서축 고속도로 건설을 통한 △서해안 접근성 향상 △관광산업 및 물류 활성화 △균형적인 중부권 동서 고속도로망 구축 등을 위해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민선8.. 더보기
보령시, 지역 내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 실시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인 대한건설기계협회 주관으로 지난 30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유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대도시 위주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교육 대상자들의 불편 해소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해 대면 교육을 개설했다.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에 의거 건설기계 조종사면허를 취득하면 3년마다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지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더라도 건설기계를 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이 없으나, 「건설기계 관리법」제44조 규정에 의거 교육을 받지 않고 건설기계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설기계 통합교육 시스템.. 더보기
보령시, 국토교통부 ‘스마트복합쉼터 공모사업’ 선정 방문객 편의 향상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보령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스마트복합쉼터’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복합쉼터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업 및 스마트 기술접목 등을 통해 일반 국도 이용자들에게 휴식·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융복합 쉼터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2024년 3월 충남 보령시를 포함해 충북 음성군, 전남 고흥군, 경남 거제시, 사천시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21일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6년까지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오천면 원산도리 산74-3번지 일원에‘보령시 원산도 오션뷰 스마트복합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 더보기
보령시-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측량 위탁계약 체결 보령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지적재조사측량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한 한국국토정보공사에 토지현황조사,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설정, 경계점표지 설치 등의 업무를 위탁하여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국비 2억6천여만 원을 확보하여 원산도 5지구 등 3개 사업지구 1,228필지, 1,041,947㎡에 지적재조사측량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11월에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 후 주민설명회를 거쳐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토지소유자의 2/3이상 동의를 얻는 즉시 충남도에 지구지정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을 .. 더보기
서산공항, 민간위원 지방공항 부정적 의견에 막혀 예타 문턱서 멈칫 우회항로 타고 ‘충남 하늘길’ 뚫는다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인 서산공항이 지방공항 건설에 대한 일각의 부정적인 시각에 막혀 예비 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도는 국토교통부와 힘을 모아 서산공항 건설을 지속 추진, 당초 2028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9일 도에 따르면, 서산공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500억여 원을 투자해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는 서산공항 세력권 내 인구가 155만 4000명에 달하고, 인근 대산항에서 국제여객선을 운항을 준비 중이며, 충남혁신도시와 태안 기업도시, 해미 천주교 국제성지 등이 위치해 건설 여건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지난 2017년 국토부가 추진한 사전 타당성 조사 .. 더보기
서산공항, 민간위원 지방공항 부정적 의견에 막혀 예타 문턱서 멈칫 우회항로 타고 ‘충남 하늘길’ 뚫는다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인 서산공항이 지방공항 건설에 대한 일각의 부정적인 시각에 막혀 예비 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도는 국토교통부와 힘을 모아 서산공항 건설을 지속 추진, 당초 2028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9일 도에 따르면, 서산공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500억여 원을 투자해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는 서산공항 세력권 내 인구가 155만 4000명에 달하고, 인근 대산항에서 국제여객선을 운항을 준비 중이며, 충남혁신도시와 태안 기업도시, 해미 천주교 국제성지 등이 위치해 건설 여건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지난 2017년 국토부가 추진한 사전 타당성 조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