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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보령시의회 김충호 부의장,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 선제 대응 필요” - ‘하천 등 시설 설계 시 재해 빈도 기준 강화’,‘무더위 취약자 지원’ 강조 보령시의회 김충호 부의장이 지난 8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기상이변에 선제 대응하는 보령시 재난 대책 시행’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금 전례 없는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고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는 올해도 여지없이 발생했다”면서, 제6호 태풍 카눈이 몰고 온 폭우와 지난 7월 청주시 오송 제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참사를 예로 들었다. 이어, “보령시의 재난 피해 발생액도 2020년 10억 원, 2022년 47억 원, 올해에는 91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발생지역도 국지적 또는 광범위한 지역 등 피해지역 양상 또한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며 우려를.. 더보기
에너지그린도시 보령, 탄소중립 거점 및 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서 충남도청에서 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구축 업무협약식 개최 보령시,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SK E&S, 한국기계연구원 참여 김동일 보령시장, 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 보령시는 19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SK E&S, 한국기계연구원과 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수소에너지산업 육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 참여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전경문 SK E&S 부사.. 더보기
지속가능발전 영화감상회 성공적 마무리··· 영화감독 초청 대화 - 도시공간에 대한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시간 - 지속가능한 도시의 가치와 매력은 시민들의 참여과 관심이 관건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광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속가능발전 영화감상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사진) [아주 오래된 미래도시]를 제작한 조은성 감독과 함께 한 시민들 모습 상영된 영화를 돌이켜 보면, 10월 18일 [대지에 입맞춤]을 통해 농업방식의 변화가 기후변화에 중요한 영향이 있음을 공유했고, 10월 21일 [우리의 식생활, 멸종을 부른다]를 통해 식생활의 변화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도 했다. (사진) 제1,2회차 감상회 포스터 또한 3회차인 11월 22일 [2040]을 통해 아빠(기성세대)로써 딸(미래세대)이 살아갈.. 더보기
명천초, 탄소중립교육을 통해 초록별 지킴이가 되어요! 명천초등학교(교장 강미자)는 10월 25일(화) 탄소중립주간을 맞이하여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미래세대의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학년별로 탄소중립 표어 만들기, 입체포스터 만들기, 지구사랑 책자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환경교실이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다가오는 기후변화와 우리를 위협하는 환경문제들을 알아보고 탄소중립의 개념을 알아보았다. 또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고,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제고하였다. 탄소중립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업사이클 활동을 통해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지구촌 사회가 직면한 지구온난화 및 기후 문제가 정말 .. 더보기
충남도의회,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사후 아닌 사전파악 중요 - 연구모임 2차 회의… 시군 현황 파악 및 충남형 정책 마련 공감대 - 충남도의회 ‘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실질화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선태)은 26일 2차 회의를 열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사후 지원이 아니라, 예방적 차원의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충남만의 특색있는 정책을 개발해야 하며, 이를 위해선 시·군의 일선 현장에서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태 의원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가 취약계층의 삶에 미치는 어려움을 파악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실.. 더보기
보령시, 대하 치어 3160만 마리 방류 3일 웅천 무창포와 천북 장은항 앞바다에서 방류, 어족자원 보호 및 어민 소득증대 기대 보령시가 어족자원 보호 및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치어 방류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3일 웅천읍 무창포항과 천북면 장은항 앞바다에서 대하 316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한 치어는 시가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매입한 것으로, 약 50일 동안 자라 체장이 1.2cm 이상인 것들이다. 이들 치어는 앞으로 약 5개월 후 올 가을이면 다 자란 성체가 되어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는 오는 20일에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원산도 및 삽시도 해상에서 꽃게 종자 100만 마리도 방류한다. 이어 오는 10월까지 추가로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삽시도 인근 해역에는 참돔 13만 마리를, 무창.. 더보기
[오천초] ‘환경사랑 오천 자라네’와 함께 우리의 환경을 지켜요! -환경사랑 학생자율동아리,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참여 오천초등학교(교장 신동헌)는 5월 12일(목) 1~6학년 환경사랑 자라네(학생 자율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미세플라스틱’, ‘생태계보전’ 3개의 주제로 실시되었다. 현재 우리가 당면한 다양한 환경문제를 보드게임과 퀴즈를 통해서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접근하여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우리 생활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보고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생물들에게 관심을 두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작.. 더보기
하나님의교회 직장청년 ASEZ WAO 묘목 식재행사 풍요로운 내일의 삶을 위한 녹색성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환경 및 위생관리에 앞장 코로나19의 장기화 인해서 환경 및 위생이 부각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다양한 구호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소가 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직장인 청년들로 구성된 ASEZ WAO 회원들이 가을의 끝자락에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8일, ASEZ WAO 하나님의 교회 직장청년 봉사단 회원 100명이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며 산림 생태환경보호에 나섰다. 충남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 산32-95에서 진행된 나무심기 행사에는 ASEZ WAO 회원들이 1ha 면적에 빠른 생장력과 목재활용이 좋은 낙엽송 묘목 1.000여 그루를 식재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에서 4시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