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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보령시, 남포 사현포도 첫 수확!! 보령의 대표 농산물 남포 사현포도가 지난  6월 25일  올해 처음 수확되기 시작됐다 .  남포 사현포도는 캠벨 품종으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물 빠짐이 우수한 토양환경에서 EM농법을 활용해 생산한 저농약 친환경 먹거리다.  특히 올해는 생육기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3℃ 높아 예년에 비해 다소 높아진 18.5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보여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현포도는 첫 수확 농가 포도원에서 지난 6월 28일부터 직접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달 10일부터는 보령과 서천, 경기도 등 농협 하나로마트에 납품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직접 판매 1kg당 1만 5천 원, 마트 등에서는 1kg당 1만 9천 원 선이다. 아울러 보령시 관내 포도농가는 153농가로 재배면적은 61.. 더보기
주진하 의원 “농업기술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으로 농업·농촌 발전 이바지할 터 충남도의회, 전국 최초 농업정보기술플랫폼 구축 근거 마련 - ‘충청남도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예고 - 충남도의회가 도내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 기반 조성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충청남도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농촌지도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위해 농업과학기술정보를 효율적으로 생산‧분석‧제공‧관리하는 플랫폼 구축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농업과학기술 보급의 전달체계를 효율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함이다. 세부 내용으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추진 .. 더보기
보령시의회 조장현 의원, “농자재 반값 지원으로 농가에 힘 보태야” 제253회 임시회 5분 발언, 농가 소득감소 반해 농자재값은 상승…지원책 필요 보령시의회 조장현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반값 농자재 지원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조 의원은 “쌀 산업은 해가 갈수록 풍년의 기대보다 한숨 섞인 하소연이 더 많아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농촌의 일손 부족과 농자재값 급등,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 농가의 농업 총수입은 3,460만 원으로 전년 대비 7% 감소한 반면, 농업 경영비는 2,512만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농가 평균 부채는 3,502만 원으로 부족한 소득을 겸업으로 해결하는 지경”이라며 통계청의 농가경제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덧붙여, “2022년 생산.. 더보기
보령시의회 김충호 부의장,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 선제 대응 필요” - ‘하천 등 시설 설계 시 재해 빈도 기준 강화’,‘무더위 취약자 지원’ 강조 보령시의회 김충호 부의장이 지난 8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기상이변에 선제 대응하는 보령시 재난 대책 시행’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금 전례 없는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고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는 올해도 여지없이 발생했다”면서, 제6호 태풍 카눈이 몰고 온 폭우와 지난 7월 청주시 오송 제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참사를 예로 들었다. 이어, “보령시의 재난 피해 발생액도 2020년 10억 원, 2022년 47억 원, 올해에는 91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발생지역도 국지적 또는 광범위한 지역 등 피해지역 양상 또한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며 우려를.. 더보기
에너지그린도시 보령, 탄소중립 거점 및 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서 충남도청에서 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구축 업무협약식 개최 보령시,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SK E&S, 한국기계연구원 참여 김동일 보령시장, 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 보령시는 19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SK E&S, 한국기계연구원과 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수소에너지산업 육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 참여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전경문 SK E&S 부사.. 더보기
지속가능발전 영화감상회 성공적 마무리··· 영화감독 초청 대화 - 도시공간에 대한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시간 - 지속가능한 도시의 가치와 매력은 시민들의 참여과 관심이 관건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광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속가능발전 영화감상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사진) [아주 오래된 미래도시]를 제작한 조은성 감독과 함께 한 시민들 모습 상영된 영화를 돌이켜 보면, 10월 18일 [대지에 입맞춤]을 통해 농업방식의 변화가 기후변화에 중요한 영향이 있음을 공유했고, 10월 21일 [우리의 식생활, 멸종을 부른다]를 통해 식생활의 변화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도 했다. (사진) 제1,2회차 감상회 포스터 또한 3회차인 11월 22일 [2040]을 통해 아빠(기성세대)로써 딸(미래세대)이 살아갈.. 더보기
명천초, 탄소중립교육을 통해 초록별 지킴이가 되어요! 명천초등학교(교장 강미자)는 10월 25일(화) 탄소중립주간을 맞이하여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미래세대의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학년별로 탄소중립 표어 만들기, 입체포스터 만들기, 지구사랑 책자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환경교실이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다가오는 기후변화와 우리를 위협하는 환경문제들을 알아보고 탄소중립의 개념을 알아보았다. 또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고,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제고하였다. 탄소중립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업사이클 활동을 통해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지구촌 사회가 직면한 지구온난화 및 기후 문제가 정말 .. 더보기
충남도의회,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사후 아닌 사전파악 중요 - 연구모임 2차 회의… 시군 현황 파악 및 충남형 정책 마련 공감대 - 충남도의회 ‘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실질화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선태)은 26일 2차 회의를 열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사후 지원이 아니라, 예방적 차원의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충남만의 특색있는 정책을 개발해야 하며, 이를 위해선 시·군의 일선 현장에서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태 의원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가 취약계층의 삶에 미치는 어려움을 파악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실.. 더보기